돼지갈비를 맛있게 하는 집이 많습니다.
강풍돼지갈비는 SBS 리얼코리아에 소개되어 가보게 된곳인데
28년째 하나의 품목으로 한곳에서 많은 단골을 상대로
번성중인 가게였습니다.
장점 1) 맛있다
2) 연탄불에 구워 지방기 쪼~ㄱ, 쫄깃한 식감!
3) 넉넉한 양이다.
4)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단점 - peak time 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살짝 시간을 비켜가면 걱정없음)
- 연탄불이 달아오를 때까지 고기가 더디 익어 침넘어간다.
- 구석자리에 앉으면 옷에 냄새가 밴다.
구식 허름한 가게임에도 그 맛깔스러움에
외국생활 끝내고 귀국한 당일,
짐만 내려놓고 강풍으로 달려가 식사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성신여대 전철역에서 나와 국민은행과 크라운베이커리 사이의
골목으로 쭈~ㄱ 직진하면 첫번째 큰 네거리의 지오다노 옆에
있습니다. 물어보면 다 압니다.
찬바람 불거나 비올때 친구들 혹은 식구들과 어울려 보세요.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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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호 - 연탄불 돼지갈비, 성신여대앞, <강풍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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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뉴별 가격이랑 기본 반찬두 설명 부탁 드려영... 연탄불에 구워 먹는 고기맛 .. 정말 구수하겠다..눈은 좀 맵겠네여...
저도 가본적있는데요 정말 맛나고 푸근한 분위기인데요..옷 조심하세요.. 그냥 고깃집 보다 냄새가 마니 배더라고요..기본반찬은 좀 적어요. 가격은 보통 갈비집 가격이었던거 같은데 제가 갈땐 7000원인가 한거 같은데 좀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네요..
전 그렇게좋지만은 않더라구요,,반찬거의없고 파저리가 겨우였던듯..그리고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불만인점을 아주머니에게 말하구있었는데 (주인은안계셨고) 넘 불친절해서 고기맛이떨어졌었어요;;; 항상 그러시진 않겠죠^^; 맛있게드세영
허름하고 서비스는 별루였지만 오랜만에보는 연탄불이라 괜찮았습니다. 양배추가 맛있어서 3접시나 먹었지만 아주머니가 '아가씨가 맛있게 먹으니 보기 좋구만'하시며 듬뿍 가져다 주셨어요
마자여.. 저도 몇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값에 비해 양도 적고 반찬도 부실해서 아쉽더라구여~* ^^;
저두 근처 사는데다 방송나온 집이라고 크게 써붙여놔서 몇번 가봤는데 연기때문에 눈도 맵고 반찬은 몇가지 채소들이 끝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 가장 불만이었던건 친절하지가 못했어여. ㅡㅡ
학교앞이라서 가봤는데 정말 실망이 컸어요.. 다른곳과 그다지 다른 맛도 잘 못느끼겠고 반찬 부실함, 정말 짱적이죠-ㅅ-
메뉴는 오로지 하나, 기본 반찬 없으나 파절이에 식초좀 넣어달라 하셔서 야채쌈하시면 됩니다. 서민적인 분위기와 맛이 특징적이구요, 혼잡 시간대 피해서 가시면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