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첫댓글 결국 잊혀질 일인데... 조시인이 둔하시군요. ㅎㅎ~
쉽게 잊혀지면 너무 섭하지요 ㅎㅎ
첫댓글 결국 잊혀질 일인데... 조시인이 둔하시군요. ㅎㅎ~
쉽게 잊혀지면 너무 섭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