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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정세와 음모 스크랩 이란, 성찬식 포도주 때문에 음주혐의로 채찍형
하늘 정원 추천 0 조회 159 16.11.12 09:4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이란, 성찬식 포도주 때문에 음주혐의로 채찍형


이란인 기독교인 3명이 각각 80대의 채찍형을 선고 받았다. 이유는 음주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강력한 이슬람 국가이고 술이 금지 되어 있는 나라에서 기독교인이

술까지 마셨다면 처벌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들의 음주행위라는 것은 성찬식의 거행하면서 포도주를 조금 마신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재판에서 이들에게 이와 같은

잔인한 형벌이 선고 되는데까지는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모함마드레자 오미지, 야세르 모사예브자데, 사헤브 파다이에 등 3명은 재판을

통해 80대의 채찍형을 선고 받았는데 특히 파다이에와 오미디는 성찬식 음주

혐의로 이전에도 채찍형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이란은 신정국가이기는 하지만

기독교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에게는 이슬람 율법이 강요

되지 않기 때문에 음주도 허용되고, 성찬식의 포도주는 당연히 허용된다.

문제는 이슬람 신자의 개종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 세 사람은 비록

오래 전에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지만, 당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당국의 법률적 판단은 이들 세 사람은 이슬람 신자 임에도 불구하고

포도주를 마신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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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2 16:29

    첫댓글 개종이 교수형이라고 기사를 정확히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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