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반찬으로 육전 한 쟁반 만들었어요.
이번 설명절에 소고기 선물이 두세트 들어와 제법 남았어요.
특수부위로 맛좋은 부위 꺼내놓고~
후추와 가는 소금 뿌려놓고
고기엔 감자전분 덧발라 주고
유정란 3알에 소금 한꼬집 넣어 준비합니다.
열 오른 팬에 올리브오일을 조금둘러
앞 뒤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불을 낮추어 속까지 익도록 올려두고
청국장 끓이고요~
계란물이 남아 야채 소쿠리에 있던 배춧잎 두장과 잔파로
앞뒤 눌러가며 부쳤습니다.
옆지기는 배추전을,
저는 육전을 맛나게 먹었어요.
모처럼 겨울 가뭄을 해소 시켜주고
산불도 진화해 준 고마운 비가 흠뻑 내렸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저녁 시간 보냈습니다.
첫댓글 일상으로의 복귀 신고이신가요? 행복합니다..^^
육전 고기가
환상입니다.
보통 우둔살로
육전 부치는데
저런 고급 고기로
전부치면 맛이 열배죠.ㅎ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해준 비에게 감사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