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당고개역명의 유래
당고개역이라는 명칭은 과거 이 지역 고개를 지나는 사람들이 몸에 지니던 돌을 쌓아둔 자리가 성황당(서낭당)으로 형성됐다는 설에서 유래됐다.
유래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당고개’는 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라기보다는 전통 시대에 흔한 지명 중 하나였다
https://youtu.be/m4GMWs4AnhI?si=vlahOoPTFXiKzFHs
당고개가 낙후된 이미지라는 거 서울 출신인 어르신들 사이에선 생각보다 많이 퍼져있다고 함.
판자촌이다, 살 데가 못 된다 이런 인식도 진짜 팽배함.
실제로 재개발 지연되는 동네라 아직 연탄 쓰는 집 많고 좀만 더 언덕쪽으로가면 주인 잃은 폐가도 널린 상태...
전철로 한정거장 전인 상계역만 가도 성냥갑 아파트 빽빽에 활기가 있는데 당고개쪽은 안 그럼.
그러니 도시 계획하고 개발하는 단계에서 인식 변화 시도에 돈 들이는 거 나쁘지않다고 봄.
실제로 당고개쪽 아파트들은 불암산 뷰인 곳도 있고 거리상 멀지 않음.
출처: 스카이 스크래퍼스 (SKYSCRAPERS) 원문보기 글쓴이: 금보다은
첫댓글 당고개나 불암산이나 딱히 다른건 몰겠는데 ..
우리한텐 아무 이미지가 없어도 서울출신 장년층 이상에겐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바꾼답니다
당고개 오이도행이 국룰인데…
파~~
술먹고많이갔었지..
파~
최불암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ㅋㅋ
불암산역 좋긴 하네
근데 상계역도 좀 그런 이미지임
첫댓글 당고개나 불암산이나 딱히 다른건 몰겠는데 ..
우리한텐 아무 이미지가 없어도 서울출신 장년층 이상에겐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바꾼답니다
당고개 오이도행이 국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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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많이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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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ㅋㅋ
불암산역 좋긴 하네
근데 상계역도 좀 그런 이미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