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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늘어만 가는 음식솜씨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08 10.03.10 22:2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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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0 22:38

    첫댓글 어쩜 저리도 잘사시는지,,,,전혀 남부럽지 않은 산골살림,,,,,,이러다가 도회지 사람 다 정선으로 이끌고 마는거 아닌가 몰라,,,,ㅎㅎㅎ

  • 작성자 10.03.10 22:59

    누가 그럽디다. 저 친구 사는거 보면 연구과제라고...ㅋ 근데 산골에 들어와서 사는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살지요...

  • 10.03.10 23:16

    슬기롭게 사시는 나그네님 의 지해가 부럽습니다 .저도 님의음씩솜씨 맛보고 싶어요.

  • 작성자 10.03.10 23:21

    솜씨가 아니라 잔뜩 시장하게 만든 뒤 내놓으니 그런가 봅니다.ㅎ

  • 10.03.10 23:41

    꼭 어느 촌부의 일상 같아서 보기는 좋으데 혼자 적적하지 않으세요
    혼자 식사하시면 밥맛이 덜 나는데...
    강원도에는 눈이 엄청 많이 온다고 하는데 눈치우는 고생은 이골이 나셨겠어요.

  • 작성자 10.03.10 23:56

    적적함은 이미 잊은 지 오래라오.ㅎ 글구, 눈은 두고 보느라 길만 내고 말지요...ㅎ

  • 10.03.11 00:07

    정선 한번 가고 싶네요...제가 좋아하는 꺼리가 다 있어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대요....ㅎㅎㅎ 자꾸 하다 보면 솜씨가 좋아지게 마련이고 ... 친구들도 그곳 정선에 왔으면 정선법을 따르라고 하세요....ㅎㅎㅎ자유인이시여!!!부럽습니다....

  • 작성자 10.03.11 00:12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니 즐기려 한답니다.ㅎ

  • 10.03.11 00:52

    산골 생활하는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주말마다 산골생활하면서 음식 솜씨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김장도 2독 묻었고, 알타리에 동치미 까지 담갔습니다. 나물도 7가지 말려놓고, 도토리묵 가루도 서너됫박...ㅎㅎ
    봄부터 가을까지는 자급자족인데 겨울이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김장도 하게됐고, 나물도 만들게 되었지요.
    저는 손님 모시고 밖으론 안나갑니다. 마루 밑으로 흐르는 냇가에서 물고기 잡아 먹이고, 다슬기 아욱국 등.. 다 제 손으로...
    나머지는 본인들이 취향따라 알아서 사 오더라구요~ 동물은 안키우니까요... 많은 공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

  • 작성자 10.03.11 01:00

    처음엔 음식만든다는것이 엄두가 나지 않아 밖으로 나갔지요. 그런데 한두 가지 해보니 늘더라구요.ㅎ

  • 10.03.11 04:58

    비빔밥을 어찌나 맛있게 말씀하시는지 입에 침이 고입니다.^^ 자연의 식단은 별식으로 꾸미지 않은 깊은 맛이 있어 몸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가자미 식혜 먹고 싶어요. 경상도에도 비슷한 식혜가 있답니다. 무우 넣고 저희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셔서 잘 먹고 있답니다.^^

  • 작성자 10.03.11 05:53

    그러다보니 자연히 건강이 좋아지지요. 가자미식해를 아시는군요. 맛있지요...ㅎ

  • 10.03.11 06:12

    정선나그네님 전에 제가 만들어 본다 하다가 실폐를 한적이 있는데, 함경도식 가자미 식혜 만드는법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10.03.11 06:35

    쪽지드리겠습니다.

  • 10.03.11 11:19

    감사합니다. 다음에 정리해서 올려도 되겠는지요?^^

  • 작성자 10.03.11 13:03

    네, 괜찮은데 성공한 후에...ㅎ

  • 10.03.11 13:55

    예 알겠습니다 잘 만들어 보고 올려볼께요.^^

  • 10.03.11 07:57

    우와~ 입인에 침이 저절로 고이네요. 무공해 자연식~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 한번 놀러가면 안될까요?~ㅎㅎ

  • 작성자 10.03.11 09:46

    언제라도 반겨드립니다.ㅎ

  • 10.03.11 08:30

    저도 입침이 돔니다 그보다 더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

  • 작성자 10.03.11 09:46

    나도 살아보니 그보다 더 좋은 음식이 없다 생각하지요.ㅎ

  • 10.03.11 08:59

    저희집도 나물종류를 좋아합니다. 님처럼 오늘저녁은 비빔밥을 만들어서 아직녹지 않은 눈을 보며 먹을까합니다.
    좋은 풍경 가슴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시간시간되시길 빕니다. ^^

  • 작성자 10.03.11 09:46

    좋은 저녁시간이 되세요~

  • 10.03.11 09:26

    신선이 따로 없네요~~그곳이 무릉도원인듯..합니다..^^

  • 작성자 10.03.11 09:47

    그렇게 생각하며 산답니다.ㅎ

  • 10.03.11 10:56

    넘 여유롭게 사시는 님 정말 부럽기 그지없네요,,,그렇죠? 요리하는 즐거움은 다른것과 비교되지 않지요 맛나게 먹어줄 사람 있으면 더욱 행복하구요..저도 주방에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 작성자 10.03.11 13:01

    전에는 몰랐던 즐거움이 생겼지요.ㅎ

  • 10.03.11 12:45

    에구 ~~지금 점심시간인데 숫가락 하나 들고 비빕밥 잡수시는대로 달려가고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진리의 말씀 고개를 끄덕거려 봅니다..전원 생활 님의 글처럼 즐거움만 가득했으면 좋겟습니다 ...

  • 작성자 10.03.11 13:02

    지금도 시골로 이사오면 동네사람들 모두가 반겨주는 등 지낼만하지요.

  • 10.03.11 20:01

    저는 가자미 식혜 한번도 못먹어 보았는데 나중에 만드는 법이 올라오면 와이프에게 도전 시키려합니다..
    많이 기대하면서 비법 강추 합니다.

  • 작성자 10.03.11 20:15

    네, 기대하세요~ㅎ 그리고 여기서 바로잡을께요. 식혜와 식해는 다른 음식이지요. 식혜는 음료로 마시는 감주를 말하고 식해는 젓갈 해 자를 써서 식해라 하지요. 아는 체 해서 지송!

  • 10.03.12 01:08

    저는 음료 정도로 만 생각했어요.
    들어만 보고 가자미로 만드는 것 먹어 보지를 않아서...
    아이고......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식해...

  • 10.03.11 20:09

    애들 결혼하면 시골가서 살 계획인데 지두 그런여유를 누릴수있을란가요?
    부럽습니다 ~~~

  • 작성자 10.03.11 20:16

    그럼요. 산골의 생활은 아직 살기 괜찮습니다. 단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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