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상생 로컬푸드 운동 전개(사진1)

[동녘이]

생산자-소비자 상생 로컬푸드 운동 전개

- 농협-강릉고려병원 협약 맺어

 

▲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와 사천농협은 10일 오전 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강릉고려병원

과 지역농축산물 소비 촉진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와 지역 농협이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 푸드 운동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와 사천농협은 10일 오전 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강릉고려병원과 지역농축산물 소비 촉진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릉고려병원은 사천면 덕실리와 자매연결을 하고 농촌 일손돕기 등 실질적인 교류에 나서고 있고 사천미곡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매해 왔으나 이날 공동 협약 체결로 강릉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구매량을 더욱 늘리기로 했다.

강릉고려병원은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이동 거리를 줄여 영양과 신선도가 좋은 양질의 식자재를 직원과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는 로컬 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기업과 농촌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우리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 협약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