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 없이 제가 죽은꿈을 꾸고 너무 놀라서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30분쯤 되엇네요..
너무 놀라 가슴철렁해서 다시 잠을 이루지못해 그냥 일어나 글을 올리고 있어요..
꿈에 제가 있는곳은 고속도로 휴계소인것 같아요..
그런데 휴계소 옆에 건물하나가 있었는데..거기에 제가 있어요..
그런데 여긴 분위기가 좀 이상해요..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있고 마치 장례식장같은 분위기에요..
그곳에 제가 누워있어요..한 남자(한 40대 정도로 보이는남자)와 나란히요..저의 장례식인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그냥 제가 잠깐 누워서 쉬고있는줄 알았는데..어디선가 검은정장을 한 남자(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장례사인가봐요..얼굴엔 하얀분칠을 하고 입술엔 빨간 립스틱을 발랐네요-마치 TV나 영화에서 본 저승사자처럼..그런데 특이한점은 그남자 이마가 네모 반듯하고 아주 넓어보입니다..)가 다가오더니..누워있는 저에게 정말 죽엇는지 확인이라도 하듯이 다리를 만져봐요..그런데 장례사가 제 다리를 만졌을때..이상하게 느낌이 꼭 마취 주사를 맞은것같이 감각이 둔하게 느껴져요..이 장례사가 제가 죽은걸 확인했는지..계속 장례절차를 거행하고있어요..정말 제가 죽엇나봐요..꿈속에서도 내가 죽다니 너무 황당하고 어찌해야좋을지..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런데 제 왼쪽 가온데 손가락에 누가 끼어놨는지..금반지 하나가 끼어있네요..그런데 반지에 뭐라고 새겨잇어요..
저랑 나란히 누워있는남자(이남자도 죽은 남자 같은데..꿈속에서 아는 남자 인듯해요)가 저에게
반지에 뭐라고 새겨잇는지 읽어보래요..그래서 반지를 보니..yandu 라고 새겨있어요..
(처음보는 단어인데 스펠링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래서 그 남자한테 읽어줬어요.."옌두" 라고 적혀있다고..그랫더니 이 남자가 " 그 브랜드 명품브랜드라면서 이름대면 누구나 알아주는 고급 브랜드의 반지라고 말해주네요( 그런데 실제로 명품엔 이런 브랜드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꿈에선 그랬어요)..그래서 아! 새겨진 단어가 브랜드 이름이었구나.. 그렇지만 이반지는 죽은사람이라는 표시로 끼워놓는건가보다..이제 정말 나는 죽은거구나..생각햇어요..
계속 장례식은 진행이 되고있구요.. 그런데 아까전에 장례사가 다시 다가와서는..죽은저에게
"보험금은 장례식이 끝나고 9시간 안에만 찾아가면 된다"고 말하네요..(죽은사람이 보험금을 어떻게 타며 돈이 다 무슨 소용이고 전 분명히 죽은걸로 장례사 본인이 확인도 하고 마지막으로 증명하듯 반지도 끼워놓았으면서..왜 그런말을 저에게 했는지모르겠어요..) 그말을 듣고 났는데..바로 옆에 3.40대쯤 되어보이는 여자가 하나 서있고 그 장례사가 저에게 하는말을 다 듣고 있었던것처럼 느껴져요(장례사가 저에게한게 아니고 그여자에게 한건가?하는생각이 들기도하네요),.그래서 이왕 나오는돈이니 이 여자라도 시켜 어떻게든 타야겠다고 생각햇네요..그러고선 잠에서 깻어요
첫댓글 갑자기 제가 죽는꿈을 다 꾸고..이거 흉몽 맞지요? 혹시 제가 정말 죽을병에 걸려 시한부가 되는 꿈이에요? 안그래도 요즘 제 자신이 걱정될정도로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거든요..되는 일마다 일이 꼬이고..6월1일날 남편이 있는 중국에 1주일정도 다니러 갑니다..남편은 사업때문에 바빠서 한국에 오질못해서 제가 움직여야되서요..그리고 미루고있던 건강검진을 받아야되는데..다녀와서 받을 계획이거든요..혹시 정말 건강검진에 심각한 병이 발견되서 제가 죽을지도 모르나요? 소송건 도 잘 안되고..평가인증도 아주 까다로운 관찰자를 만나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모르겠구요..현재는 죽고싶을만큼 심란한 상태이긴하지만..
너무 갑작스런 꿈이라 무섭습니다..요 몇일간은 너무 절망스러워서 어린이집이고 ㅁ뭐고 다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일찾아서 해볼생각도 하고있어요..평소에 제가 관심있어하던 악세서리나..의류 소품 ..이런사업도 하고싶고..무언가 이대로 전처럼 살면 제가 죽어도 후회할것 같아서요..저는 지금까지 제가 좋아하는일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집안의 장녀라는 타이틀때문에..정말 이제는 다시태어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싶은데..이런꿈을 꿔버리네요..저는 지지리 복도 없는 사람일까요? 해몽좀 해주세요..ㅠㅠ
꿈에 제 가온데 손가락에 기워있던 반지에 yandu 라고 새겨진 단어는 처음보는 단어라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영어엔 그런단어는 없나봐요..그래서 혹시나하고 중국어 병음으로 검색해보니..엄격하게 감독하다..깊이 연구하다.눈쌀미가 있다..소송기록..대충 이런 의미가 있다고 나와요 ..이렇게 제가 전혀 접하지 않은 단어들도 꿈해몽에서 어떤 연관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그리고 꿈에서 죽은 저에게 무슨 보험금을 타가라는건지..혹시 중병에걸려 큰돈나가는 꿈인가요?ㅜㅜ
지기님 이꿈과 연관있을것 같은 일을 오늘 겪었어요..오늘 오전에 갑자기 친정엄마가 전화를 하셨네요..이런저런 사정으로 저더러 인제 어린이집 원장 사임해야겠다고..저는 갑작스럽게 들어 황당하기도하고..실은 저도 어린이집때문에 그간 마음고생을 너무해서 언제든 나올궁리만했었는데..사전에 예고도없이 이런소릴들으니 한편 친정엄마얘기가 서운하게 들리기도하고 속시원하기도하고..꿈에 제가 죽은건 어린이집 그만두고 다른일하는 하는 꿈이 아닌가 싶네요..문젠 남편이 이일 그만두는걸 결사 반대하거든요..이제 남은건 중국가서 남편이랑 싸우지 않고 잘 이해 시키는건데..그냥 좋게 포기할것 같지가 않네요..어쩌면 좋을지..
어쩜 이렇게 올해는 벽두부터 큰일이 터지더니 그냥 수월하게 지나가는일이 하나없고 산너머 산인지.. 꿈의 마지막 장면에 보험금을 타가라는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그것도 장례식 끝나고 9시간 내에 찾아가면 된다고하니..무슨일을 신속히 처리해야된다는 의미인지..9시간이내로 보험금을 타면 된다고 하는 내용이 좀 맘에 걸리는데요..제가 사임해야하는 이유중 하나는 소송건에 관련된사항인데..상대측이 저와 제동생 엄마의 월급에 차압을 걸어놓은 상태이기때문에
만약 저와 엄마가 사임을 하게되면 무직이 되기때문에 동생이 저대신 원장자리에오르게되면 동생만 월급의 반이 매달 나가는것 이외엔 더이상 상대측에게 돈이 건너가지 않게 되긴한데..혹 그것에 관한꿈인가요?아님 제가 정말 새로은 일로 전향할꿈인지요? 그렇다면 미래에대한 어떤 메세지가 있는꿈인가요?
이꿈의 해몽은 님의 네번째댓글로 말씀한 것이 이꿈의 해몽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