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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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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소통 토론해 봅시다 한반도대운하는 무엇인가?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 반드시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장점 단점은 무엇입니까?(업데이터중)
소치는 아헤 추천 0 조회 387 08.01.02 11:1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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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3 17:49

    첫댓글 ^^..기어이 땅을 파실 태세이신데.....저는 반대의 입장이 우세합니다...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어서 지금도 모든 도로가 남북으로 길게 고속도로가 나 있는데....강마저 남북으로 줄기를 만들면....동서로 갈라진 길과 물길 때문에 야생동물들은 그 지역에서 더 고립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야생동물들이 다니는 길을 만들어 준다고 해도....그냥 걸어 다니는것만 할까 싶기도 하구요......^^;..반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배타고 유람하는 풍경과 기분은 멋질거라고 생각합니다....인간만 좋으면 되는 것은 아니니 환경문제는 반드시 점검해보고 하든지 말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8.01.03 17:52

    시대적,경제적 손익을 철저히 따져 보아서,국민을 뜻을 물어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8.01.04 09:27

    차기 정부가 대운하공사를 하지않으면 안될 절대절명의 당위성은 건설경기 화악 살리고 개천에 모래 퍼다가 다른데 토목공사 벌리고 강주변에 멋진 아파트 지어 부자들이 살고 서민들에게 집한채 주고자하는 바램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강옆에 고층 아파트 지으면 바람이 불지않아 주변지역은 여름에 더 덥고 에어콘 많이 틀어 에너지 낭비하고 여름초가을 우리나라에 홍수지면 그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엄청난 양이 폭포수같이 내리 퍼붓는 성질급한 갱상도 사내같이 내립니다.

  • 작성자 08.01.04 09:47

    대운하로 시멘트콩크리트 둑을 만들면 강가에 물을 정화하는 수초들/식물들은 사라질 것이니 물정화는 누가 해야하는가? 물은 고여 흐르지 않을 것이데 물은 썩을 것이고, 온갖 오물이 이곳으로 진입하든지 아니면 하수처리시설도 함께 분리통로를 당연이 있을 것이다. 가스배 띄워 운행하면 대기오염, 물오염은 기름배보다야 낫것지만 기름배가 주류를 이룰것인데 이이를 우찌할꼬?

  • 08.01.04 10:23

    중요한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것을~ 그들은 그들의 논리와 성과물로 드러내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지요.만약 30년 60년 90년전 쯤이었다면?

  • 작성자 08.01.05 03:39

    선견지명이 있는 분들의 명쾌한 모범답안을 바래봅니다. 우찌할꼬 해야서거서 안해야 서거서? 여러분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 08.01.06 20:47

    내용이야 어찌 되었건 낙동강이 흐르는 우리동네는 지난 대선 끝난 당일날 부동산이 13개 오픈하고 땅 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뛰고 땅만 믿고 사는 농민에게 땅 파라고 부추기는 사람들이 고급차 타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시골동네 오가네요..

  • 08.01.07 01:27

    우리나라의 좁은 땅에서 실어나를 물류가 얼마나 많아서 대운하까지 입니까? 좋은 자연 환경 망가뜨릴 대안 입니다

  • 08.01.07 20:26

    저는 절대로 반대입니다. 그렇잖아도 손바닥만한 땅덩어리를 남북으로 갈라놓고 있는데,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동서로 토막을 내겠다는 발상인데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경제적인 측면, 환경적인 측면 등 모든 것을 접어둔다고 하더라고 국론 분열이 반드시 발생할 것입니다. 저는 대운하 건설이 결정되면 조기를 달고 맨몸으로라도 막을 겁니다. 신정부가 하고자 하는 대운하 공사는 청계천 공사가 절대 아니지요. 物神만을 숭배하는 지도자를 무조건 따를 수는 없지요.

  • 08.01.08 09:48

    민주주의의 선악이 여기있군요. 50%를 육박하는 지지율로 당선된 그를 뭘로 막을꼬......... 대표공약이었고 흠도 있었지만 우린 그를 선택했습니다. 어쩌면 논란은 의미가 없을듯도 합니다. 청계천에 발을 담그면 피부병이 옮기다고 하더군요. 그런 폐혜는 운하에선 몇배로 나타날건 자명합니다. 하지만 보세요. 우린 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대표공약이구요. 결사항전보다는 운명으로 받음도 있어야고 냉철한 수정안도 필요합니다. 여론이 무서운건 역사속에 어디든 있습니다. 그 여론도 만들고요. 허나... 이건 우리의 선택이기도 했으니..반대를 위한 반대는 맙시다. 일단 전혀 아닌걸 시도하려는건 아니니 말이죠.

  • 08.01.08 11:13

    신자유주의는 일본 스타일의 토건국가를 추진하겠다는그의 비전과 공존한다. 그의 대운하 계획은 잠시동안은 고용을 창출하고지역 발전의 불균형을 감소시킬지 모른다. 그러나 나중엔 이용객이 거의 없는한국의 일부 국제공항같은 처지가 될것이다.이 같은 전망은 북한과 기타 개발도상국들이 인프라 발전에 대한 필요를 절박하게 느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슬프다.(개번 매코맥 호주국립대 명예교수의 칼럼중에서)

  • 08.01.08 16:32

    역시 일반적인 대화의 소재가 올라오니 참여도가 높아지는 군요. 수경스님이 조선일보 시론에 대운하는 하늘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썼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효용성 문제, 환경문제, 문화재 문제등등..... 이 공약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짚고 넘어가야 할것이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 08.01.10 12:37

    백수문제 해결할려고 운하파는것은더더욱 안됩니다, 마치 지금 조금 잘살고자 후손에게 고통을 안깁니까? 인간 뿐 아나라 전 생령에게 죄악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닌 상식으로 반대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부산에서 인천까지 뱃길로 30시간이면 됩니다, 어느 화주가 일주일이나 걸리는 운하를 선택할까요? 더욱이 광양항의개항으로 경부물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광양항 개항도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외국선사가 우리나라 들어오면 부산항이 톤당100원 받는다면 광양항이 60원을 제시해서 꼬시래기 제살뜯기로 손해보게됐던적이 있지요, 물류에 대한 명분은 뭣보다도 약합니다. 둘째로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이며

  • 08.01.10 12:45

    겨울철 가뭄이 심해 거의 강폭이 10분의 1로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기에다 수심은 6~7미터를 유지해야 되는데 어디서 물을 퍼다 나를건가요,, 바닷물을 끌어다 쓸라나, 아님 여름비를 가두어서 쓰야 할까요,, 물이 당연히 썩을겁니다. 셋째 물의 흐름을 거슬러 오른다는겁니다. 부산에서 물류가 출발하는데 연어도 아니고 물을거슬러 오르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집니다. 넷째, 수심을 유지하기위해 강바닥을 파고 둑을 쌓고 콘크리트로 강주변을 마무리 하겠지요, 그러면 수백개의 지천에 물이 말라버립니다, 지천따라 살고 있는 농민들은 뭘로 농사짔습니까? 매년 기우제나 올려야 할겁니다. 그리고 지천에 사는 버들치, 각시붕어,

  • 08.01.10 13:00

    끄리,시리,납자루, 피래미는 모두 어디로 갑니까? 민물고기 도감에서는 보겠지요, 더러운 물에 사는 떡붕어같은 종자는 늘겠지요,,그 뿐일까요 ? 이런 민물고기가 없으면 늘어난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의 좋은 서식환경이되고 고스란히 인간은 피빨리며 명바기, 재오 욕하겠지요, 한마디로 환경재앙이올겁니다. 그사람들 간단한 사고를 가진사람들입니다, 살충제 뿌리면 된다는 아주 명료하고 간결한 대답, 대운하공약은 그냥 공약으로 끝내도 되는 공약입니다, 일자리 조금 많아진다고 후손들의 삶을 망치게 할 순 없습니다, 청계천의 환상에서 깨어납시다, 운하하면 저는 이나라에서 사는걸 다시한번 생각할것 같군요, 아직 민주주의가

  • 08.01.10 12:56

    뭔지도 모르는 나라, 1인독재 시대가 다시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 자식에게 여기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고 싶습니다.

  • 08.01.12 13:52

    인간이 얼마나 자연을 훼손할수있을까요? 다 망칠수도 있고 잘 보존할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힘은 지구를 멸망하게도 존속하게도 할수있는 힘이 있는 무리라 봅니다.그런 맥락에서 우리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견해가 남다를듯합니다. 자연주의자가 많고 옛것을 좋아하는 조용한 품성을 가진 분들이 많은고로 운하는 이치를 역행하는 망국적인것이라 볼것같습니다.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있지요. 정말 배가 산으로 가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로 보여지는 일이 실현되는걸로 보여집니다. 그는 기업인이었습니다. 우리와 좀 생각이 다르죠. 배가 산으로 간다고해도 돈이되면 배를 산으로 보냅니다. 절박한 현실에 영혼이라도 팔아서 가계를꾸리려는

  • 08.01.12 14:00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절박하면 영혼을 판다는걸까요? 운하를 파든 뭘하든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좋다는 무리들이 국민 반수를 헤아립니다.상식수준에서 운하를 논하면 안된다는 느낌을 받는건 이런 이유에서죠. 어차피 자연은 자가치유능력도 있고 인간은 자연을 이용하며 살아왔습니다. 갖가지 우려되는 문제점들은 이미 해결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성이 있는지는 검증은 안되었지만 이해가 안될정도의것은 아니더군요. 저는 그래서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예를들어 1.물부족문제는 어덯게 해결하는가? 2.운송시간문제...등으로 하는거지요.

  • 08.01.25 11:14

    운하문제로 답답한 가슴을 안고 있었는데 다우님들의 한결같은 반대의 목소리를 듣고 보니 정말 위안이 됩니다. 미국에서 후버 댐을 짓고서 주변의 사막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물은 모아둔다고 아껴쓸수 있는 그러한 발상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환경론자들의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인도 고대의 물관리 기법이 현재보다 훨씬 고차원적이라는 보고서도 보았습니다. 전두환씨가 한강을 뻥뚤어버려서 얻은 것이 무었입니까? 주변의 볼쌍스러운 고층아파트만 늘어나고 우리는 강변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국민학교때 수영을 하던 뚝섬의 모래밭과 아름드리 수양버들이 남아있습니다.

  • 08.01.25 11:19

    그 멋진 뚝섬의 모래턱을 팍 깍아서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들 심성만 더 팍팍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최고의 스승입니다. 태어난 아이를 가장 훌륭하게 키우려면 어렸을 때 부터 자연을 많이 접하게하는 것이 최고라는 것이 최근 유아교육학자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개발론자들은 눈내리는 밤과 같습니다. 모든 것이 덮혀있을 때에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결국 그것이 녹아서 질퍽거릴때 우리는 눈의 양면성을 보게 되겠지요.

  • 08.02.15 19:03

    피디 수첩인지 추적 60분인지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당연히 설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발언들을 하는 것을 볼때 좀 희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왜 해야 하는지? 어떤이유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제안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 .역대 제 일인자들이 자기 재임시에 한건 하려고 하는 그래서 그것을 치적으로 남기려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공과를 나중에 다따지더라도 누구는 올림픽을 또 누구는 화장실을 또 누구는 길을 (고속도로) 누구는 노벨상을 누구는 세제를 등 한건 나타 낼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크기때문에...

  • 08.02.27 06:38

    mb가 코메디로 히트친 3대작품이 대운하공사,영어몰입교육,건강보험사보험화 다음에는 어떤 코메디를 할려구...아!지금 하고있죠 장관후보들로 또 개콘을 능가하는 큰웃음주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02.27 09:45

    - 경인운하는 찬성? 경부대운하는 절대반대? 다른 토목공사를 일으켜 나라를 부강하게 하여 주시면 안되는지?.....강주위는 그대로 두는 것이 바른 견해이다? 많은 의견을 들어보아야 할 시점입니다..._()_

  • 08.05.05 00:25

    국가 또 거의 차관공사로 빗더미에 수 조원이 투입되는 운하 경제성은 없고 ...우선 모래,실업자 줄이고 ... 그 보다는 북한 자극덜해서 개성 공단잘되어 실업자 줄이고 해주 앞바다 준설해서 모래 엄청 싸게 쓰면되는 것인데 ...토목공사 한다고 논팽이가 막노동 하것는가. 지금도 일자리는 많다고 봅니다. 저는 환경문제도 있지만 이슈로...만든 공작표..선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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