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5. 03.16 일요일
○참가자 : 강대원 강성진 고유봉 고창익 이석련 김성해 김용칠 김윤희 오창성 하승애 황요범 계 11명
○행선지 : 신산공원
○간식 : 하승애 고유봉(하효맘 귤강정, 건빵) 이석련 이옥련(설귀떡), 김용칠 강대원(족제비표 커피)
○점심 : 기리시마 돔지리(고창익 스폰)
고창익 대원이 스폰하는 거여서일까 여느때 보다 식단이 맛스럽고 푸짐하여 배부르게 먹었음에 고마운 마음이 더 하는듯 하다.
○사진 : 김윤희 김성해
오늘도 단골이 되어 버린 이 곳 신산공원을 찾았다.
입춘 우수를 지나 춘분을 눈앞에 두고 있건만 봄같지 않게 쌀쌀하여 몸을 움추리게 한다.
들길산길 사진 찍는다고 없는 열명 참가 대원들
잎으로 보면 구절초, 구절초는 가을꽃인데 아닌듯
얘는 좀 낯선 애 같은데 봄이 그리운걸까
쩔쭉 종류 중의 하나로 일찍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쿠페아 - 추위에도 잘 견디고 온도만 맞으면 4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키작은 꽃나무다
먼나무가 멀지 않은 가까이서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겹동백
서향 - 원산지 중국
백서향 - 제주 곳자왈에서도 볼 수 있는 꽃나무
곱게 잘 찍어 달라는 듯 탐스러운 모습으로 폼을 잡고 있다
목련이 봄맞이 하려고 고개를 내밀고 있다
벚꽃이 벌써 핀걸까?
얘는 추운데 월동용 양식이 다 되었는지 추운 날씨지만 먹고 살아야 하겠기에~
비올라 - 외래종 제비꽃의 하나
수선화도 종류에 따라 각기 제 이름이 있겠지
김성해 대원은 지각해서 없는채로
사진 담당 김윤희 미포함 열사람
왼쪽이 머리모양, 요녀석도 잔뜩 움크린 무슨 짐승을 연상케 하네.
동백 종류도 하도 다양해져서~
기리시마 돔지리로 입과 맘이 호강하다
띠아모에서의 담소
첫댓글 산악대장이 식물박사라 꽃과 나무에대한 설명도 곁들이고.
김윤희 전 대장은 꽃을 찾아 다니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