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4박 6일간의 일정에 오르다....
뱅기타구 푸켓으로~~~~!! GO GO~~~~~~~~~~~!!
(이날...날씨 안좋아서 원래 출발 시간보당...1시간 30분 늦게 뱅기 이륙...ㅜ,.ㅜ)
그래두 다행인것이....
담날은 아주 뱅기 못 떴다는 군여...
12월 25일...
아침 식사를 하고...
왓찰룽 사원 구경하고...
연인들을 위한 해지는 언덕에서 사진도 찍고...
코끼리 트랙킹도 하고...
가이드가 한참 한국식사 먹인다구 부대찌게집에서 저녁식사 후...
호텔루 돌아와서...
샤워하궁...
밤 산책.....
호텔로 돌아와 옆팀과 함께...
밤세워서 발렌타인 17년산 한병 후딱 마시구...
담날을 위해서 취침...
12월 26일....
배를 타고 피피섬으로 이동....
전 날 마신 술때문에...
배안에서 계속 비리비리 거리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사진 한방...^^
자자....
여기가 피피섬이랍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씨쑤가 좋아하는 야자수 나무...
그 아래 드리워진 그늘....
그늘 아래에서 휴식도 취하고....
스노쿨링하면서 열대어 감상도 하고...
정말 좋았음...^^
점심도 먹구....
이거저거 마니 하궁...
오후에 다시 푸켓으로 돌아와서...
푸켓에서 먹어 본 삼겹살....
ㅋㅋㅋ....
추가까지 해가면서 먹궁....
저녁에...
가이드랑 가치 푸켓 번화가로향했당...
Rock Bar에서 가치 어울려 맥주 마시고...
(밴드..노래 장난아니게 잘하더랑..^^*)
그 앞 포장마차에서 가이드가 사주는 맛난 쌀국수도 한 그릇씩 먹구...
늦은 밤....
호텔로 돌아와 취침....
이날은 무지 피곤했음...^^
12월 27일....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시간....
뭘 해야하나...
첨에는 걱정을 했으나...
수영장으로 나간 순간...
노파심이었음이 드러나고...
정말 정말 잼있는 시간을 보냄....
수영장에서 놀구....
호텔 앞 바다에서 스노쿨링에....
카약에....
썬텐에....
게다가....
씨쓰를 이쁘게 본 호텔 직원이 있어서....
이벤트에 불려가서 과일 데코레이션 배우면서 열대과일 마니마니 먹구...
다시 저녁이 되어서...
가이드와 만나서...
타이난 부페 식당으로 이동..
맛난 저녁 듬~~뿍 먹구...
사진도 마니 찍구....
숙소로 이동....
하루의 자유시간이 아쉬웠을 정도...^^
12월28일....
푸켓에서의 마지막 날....
너무 시간이 빨리 가버린 거 같아서 속상했다...
우리 모두....
하루만 더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러 맘을 감추지 못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기념 사진도 마니 마니 찍고...
친해진 동생들과도 기념 사진...^^
마지막 식사인 아침 먹으며 찍은 바다모습....
체크아웃 후 호텔로비에서 아쉬운 맘을 달래며 한 컷~~~!!
이제 마지막 여행코스인 팡아만으로 이동...
이슬람 해선요리를 점심으로 거하게 먹고....
이날 공주 딸이 옆 식당으로 밥 먹으러 와서 왕족을 구경했다는 거 아닙니까...^^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카누도 타고...
제임스 본드 섬으로 이동~~~!!
저 간판 뒤로 보이는 역삼각형의 작은 섬이 제임스 본드 섬....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를...
여기서 찍었다나...^^;;
암튼...
여기도 이쁜 곳이 넘 마나서 정신 없이 사진 찍으러 다니궁...
배 타구 다니면서 튄 바닷물에...
온몸이 소금에 절여진 듯...ㅜ,.ㅜ
나중에 바닷물이 말르니깐..소금이 뚝뚝 떨어지더군..^^;;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푸켓으로 돌아와 노천허브사우나~~~~!!
ㅋㅋㅋ....
우리가 상상하는 노천허브사우나가 아니었음....
무지 실망했음...
그래 허브향은 좋더군....^^;;
마지막 만찬이라고 해야하나....
낙지전골을 저녁으로 먹고....
가이드가 시켜준...
비싸디 비싼...
쐬주 한병을 알뜰살뜰 나누어 먹구....
자자....
게이쑈를 보러...
번화가인...
Patong beach로 이동...
우리가 묵었던 해변가와는 너무나도 대조되는 화려한 모습....
게이쇼 감상하구...
태국 가이드가 선택한 게이와 기념 촬영두 하고...^^*
나보다 작은 얼굴과...
잘빠진 몸매에 시샘도 났지만...
가이드의 한 마디...
'어케 게이하구 비교하냐~~~!!'란 말에 위안을 삼으면서....
빠통거리에서의 자유시간동안....
조카들 선물도 사고...
먹거리도 구경하고...
근데...
진짜루 게이들...
거리에도 많더라구여...^^;;
우리나라 테레비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던...
무예타이 킥복싱장 앞에서....
마지막 기념사진도 찰칵~~~~~!!
이렇게 우린...
즐거웠던 여행을 하게해준 푸켓을 뒤로하고...
푸켓공항으로 떠나야만 했죠...ㅜ,.ㅜ
12월29일....
새벽 2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45분.....
(참고...푸켓공항 면세점 디게 비쌈 : 한국 백화점 수준...대체 뭐가 면세라는 건쥐...ㅜ,.ㅜ)
너무 즐거웠고....
너무 아쉬웠던....
그런 여행....
빨리 다시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음....
제가 묵었던 숙소는 일급호텔이었는데...
가족이 조용히 쉬기에 정말 안성맞춤의 호텔이었답니다...
다시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죠...
다음에 푸켓에 가면....
피피섬에 리조트 잡아놓고 한 4박6일 푸욱 쉬다 올랍니다...
아님 제가 묵었던 숙소에 가서 식구들과 4박6일 놀다 오던지...^^
이상...
저의 여행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등업 축하합니다!
님.. 4박 6일 보내시면서 경비는 어느정도 드신거에요?? 저두 푸켓 가고싶어요~ ^^:
패키지 : 50마논 안되는 저렴한 가격..^^;; 6일동안 가게에서사먹은 거: 다 해서 2~30불정도 선택관광 : 140불(편하게 편하게~~ 주의라서...가이드하구 사이좋게^^;;)) 가이드 팁 : 40불.. 선물 다 합해서(무자게 샀음..저렴하구 괘안은걸루) 울 돈으로 5마논 안됨...(진주크림빼구..) 이래저래 나간 팁 : 5불정도
물론 면세점에서 산 것은 제외하였슴다..전 가이드에게 락바, 포장마차에서 대접을 받았죠..따루 관광하면 더 싸게 들구여..돈은 태국돈으로 준비하시구..가이드팁과 선택관광 비용만 달라 준비하심돼여..달러만 가져가면 낭패봅니다...글구..동남아 노팁..이런 상품을 찾는게 더 좋을 듯~~!!
진주크림정도는 어른께 선물해도 좋으니..쇼핑해야할 듯하면 하나정도 가이드를 위해 사주는 것두 좋을듯(마니는 말구!!! 한~두개정도)...전여 갠적으로 진주크림 좋아해서 요번에두 벼르구 있었걸랑여..^^;; 미백효과는 짱~~!!(헉시 표백제 넣었나?? ^^;;) 엄마두 좋아한다니깐여..히히...
그리고 선택관광을 하시면 꼬옥 환타지쑈 보세용... 전여 환타지쑈 VIP자리도 없어서 게이쑈 가이드가 사이먼쑈 일반석 가격으로 VIP자리 끊어줬는데도..너무 아쉬웠어용..난중에 환타지쑈 볼라구여...본 사람들이 다 칭찬하드라구여...
전 파타야에서 호텔뷔페로 쌀국수 먹었었는데요 정말 맛없더라구요 ㅎ 태국요리란것들은 수끼고 뭐고 다 실망했어요 추천하실만한 태국음식이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포장마차에서 먹은 쌀국수는 제대루였는뎅.. 저두 잘몰라서 조언까지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