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양오행을 옳바르게 전파하는 카페 -동의명학안내 자유질문 입니다.막연한 글 보다는 좀더 자세하게...
※먹고 있는 조현병약을 끊으려는데 어떤 방식으로 끊는게 좋을까요?
현재 리스돈정2mg 한알 하고 프로이머정 반알을 먹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조현병 치료한지 13년 넘었구 이제는 거의 다 나았습니다.
환각 환청은 처음 걸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일절 없었으며 중요증상이 과대망상과 대인공포증 이었습니다.
근대 저는 다른 조현병 환자랑 다르게 과거에 안좋은 트라우마 때문에 과대망상을 하기 시작했고 그 망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대인공포증이 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조현병이라고 했지만 일반적인 조현병 환자하고는 차이날정도로 가벼운 조현병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망상은 계속 하고 있지만 그 외의 모든 기능적인 측면은 거의 다 회복된지 꾀 오래 된것 같습니다. 약도 거의 치료용이라기보다는 유지용에 가깝다고 봅니다.
근대 제가 약을 끊으려고 하는데 한번에 끊기보다는 서서히 끊어야 하는데 어떤식으로 끊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먹고 하루 안먹고 하루 먹고 하루 안먹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약 용량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매일 먹으면서 서서히 줄이는게 낫나요?
그리고 약을 끊는 완전한 목표일을 정해야 하는데 그 목표일은 얼마 후로 잡는게 좋을까요?
의사선생님이랑 상의하는게 좋지만 의사선생님은 아직 약을 끊게 하실 마음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이제 약을 안먹어도 될 정도가 된지 오래지났고 무엇보다 정신과약이 더 이상 저에게 이로움보다는 해로움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이번에 임의로 끊을 생각입니다!
제가 먹고 있는 약을 어떤식으로 끊어야 될 지 여쭈어 봅니다.
첫댓글 1. 13년이라는 기간동안이 너무 길었네요.하지만 지금결심을 하였으니 다행입니다.
2.자기결심이 우선이니 분명 약 복용아니해도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과정과 상황을 잘알고 있으니까요.
3.의사가 지속하려는 이유는 다시 한번 체크를 하시고요.
자만하지 마시고 신뢰가 안간다면 그만 만나시고요.
어떤때는 듣는 말보다 듣지 말아야 할 부분도 있답니다.
4.서서히 끈는다는것은 자신이 부족하고 불확실성이 있다는것인데,
이런때는 둘중에 하나를 줄이고,또 쪼개서 양도 반으로 줄이고 며칠 경과를 관찰 하는것입니다.
5.동의명학의 사주 운세를 보면,
질병이상증의 강약 오고가는 시기를 알수 있습니다.
이는 명조로 진단하면되며
가능하면 스스로 배워서 아십시요.
고질성강약.일시성경과 구분으로 자기 관리 하면 좋으니까요.
6.스스로 정상회복 확신된다면 건강괜찬은것으로 봅니다.
약 중단해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