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부족으로 암, 당뇨병, 고혈압이 온다
암,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위장병, 관절염, 신경통 등 거의 모든 만성질병과 염증은 달콤한 음식을 많이 먹고 소금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곧 당분 과잉과 염분 부족으로 만병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의 체액은 소금물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혈액의 소금 농도는 0.9퍼센트이다. 이는 사람의 혈액 속에 항상 소금이 0.9퍼센트가 들어 있어야 생명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혈액의 소금 농도가 0.8퍼센트 아래로 떨어지면 온갖 병원균에 쉽게 감염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며 산소가 모자라게 되어 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 등 갖가지 질병이 생긴다.
소금은 가장 훌륭한 소화제이며 해독제이며 염증 억제제이다. 혈액 속에 소금기가 0.8퍼센트 아래로 떨어지면 위장에서 소화액을 제대로 만들 수 없으므로 위장기능이 나빠진다.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 흡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혈액 속에 산소가 모자라게 되어 있는 갖가지 노폐물과 독소들을 정화할 수도 없다.
소금이 모자라면 백혈구의 탐식기능이 약해져서 세균을 잡아먹을 수도 없으므로 면역력이 약해진다.
사람의 몸은 일정한 전류를 만들어내는 발전기와 같다. 소금이 모자라면 생체 전류를 만들거나 흐르게 할 수 없으므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신체의 균형이 깨어지고 체온을 섭씨 36.5도로 유지할 수도 없다.
소금은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의 근간(根幹)이다. 소금을 먹지 않으면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이 오고 빈혈이 온다. 몸속에 소금이 모자라면 에너지를 만들 수 없으므로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이 약해져서 약골(弱骨)이 된다.
사람은 혈액 속에 소금 농도가 늘 0.9퍼센트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혈액의 소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소금을 늘 깨끗한 소금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병원에서는 응급환자를 비롯한 모든 환자가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링거액 곧 수액주사를 놓는다. 링거액은 0.9퍼센트의 소금물로 만든 것이다. 병원에서 제일 먼저 링거액을 투여하는 것은 혈액의 염도(鹽度)를 0.9퍼센트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혈액의 염도(鹽度)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염도계로 소변의 염도를 측정해 보면 알 수 있다. 누구든지 수시로 소변의 염도를 측정하여 혈액의 염도가 0.9퍼센트 이하로 낮아지지 않게 소금을 먹어야 한다.
혈액 속에 소금기를 늘 0.9퍼센트로 유지하려면 품질이 좋은 소금을 많이 먹어야 한다. 날마다 소변의 염도를 측정해 봐서 염도가 0.9퍼센트 아래로 나오면 혈액 속의 소금이 깨끗한 소금으로 바꾸어지지 않은 것이다. 소변의 염도가 늘 0.9퍼센트 이상이 나오도록 늘 음식을 짜게 먹어야 한다.
암,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위장병, 그리고 만성 염증 환자들의 소변의 염도를 측정해 보면 대부분이 0.8퍼센트 이하로 낮게 나온다. 의사들이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말에 세뇌되어 음식을 싱겁게 먹은 까닭에 소변의 염도가 낮아진 것이다.
음식을 싱겁게 먹으면 혈액 속에 소금기가 모자라서 피가 피떡이 되어 끈끈하게 되어 온갖 염증성 질환이나 대사성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같은 온갖 심혈관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서양 의학에서 사람한테 줄 수 있는 유일한 치료약은 0.9퍼센트 소금물인 링거액뿐이다. 그 밖에 병원에서 주는 모든 약은 독극물에 가깝다.
당뇨병, 암, 고혈압, 심장병 위장병, 자가면역질병 등 거의 모든 질병은 소금 부족병이다. 암세포는 설탕과 고기를 먹고 자라고 혈액에 소금 농도가 높으면 자라지 못하고 말라 죽는다.
미국 유타 주에 있는 솔트레이크 호수와 이스라엘에 있는 사해는 바닷물보다 소금 농도가 10배가 더 높다. 솔트레이크 호수와 사해에는 어떤 병원균도 살지 못한다.
바른 소금은 최고의 암 치료약이며 당뇨병 치료약이고 고혈압과 심장병 치료약이다. 나는 말기 위암 환자를 오직 토판 소금만 먹게 하여 고친 적이 여러 번 있다. 암 뿐만 아니라 토판 소금으로 온갖 난치병 환자 수천 명을 고쳤다. 올바른 방법으로 만든 토판소금보다 더 나은 치료약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암 환자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토판 소금을 먹어서 체액의 염도를 높이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는 날마다 혈당 수치를 측정할 것이 아니라 염도를 측정해서 모자라는 소금을 보충하는 것이 당뇨병을 고칠 수 있다.
누구든지 소변의 염도를 늘 0.9퍼센트로 유지하기만 해도 일생동안 암, 당뇨병, 고혈압, 자가면역질병 등을 모르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암환자들의 소변을 염도계로 측정해 보면 대부분이 0.8퍼센트 이하로 나타난다. 암환자들 중에는 0.2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볶은 소금이나 정제염, 가열한 소금, 천일염이라고 하더라도 여름철 삼복더위에 만든 소금은 나트륨을 공급해 주는 것 말고는 소금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들 소금은 바르지 않은 소금이며 병들고 죽은 소금이다. 바르지 않은 소금으로 몸을 바로잡을 수 없다.
의사들이 짜게 먹으면 암이나 고혈압에 걸린다고 하는데 틀린 말이 아니다. 바르지 않은 소금을 먹으면 암이나 고혈압에 걸린다. 오직 이른 봄철에 낸 토판 소금만이 바른 소금이고 바른 소금으로 체액의 소금 농도를 높여 주어야 온갖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야생 동물들은 소금을 먹기 위하여 목숨을 건다. 코끼리는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여 소금이 있는 흙을 찾아가서 소금을 파서 먹고 산양은 절벽 틈에 붙어 있는 소금을 먹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수직 절벽을 기어오른다. 하물며 사람이 이 동물들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사람도 목숨을 걸고 좋은 소금을 찾아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