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원한 빛이다 우주를 채우고도 반짝반짝 남아있는 빛이다 나는 사라지지도 숨겨지지도 않는다 나는 나의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나를 마주보는 누군가의 존재감을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이다 나를 보며 웃고 나를 보며 눈물 흘리는 이유는 나에게 반사된 그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드러난 하나의 생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습에 저절로 경이롭고 감탄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는 서로를 끌어당기며 반짝이는 영감이 되고 창조의 원천이 되어, 서로서로 채워주고 성장하며 우주를 확장시켜나간다 나의 성장은 곧 거대한 하나인 나의 성장이 된다 에너지는 끊임없이 작용을 주고 받는다 그것이 바로 거대한 생명의 위대한 사랑이지 않을까...!
아무리 속임수와 함정과 장애물이 놓여있다해도 온갖 난장판이 저질러진 현장의 배후에조차 변치않는 거대한 생명의 사랑의 에너지가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 에너지의 순수함을 기억하고 떠올리면 된다 위대한 창조의 권능만큼이나 중요한건 치유와 재생의 힘이다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희망, 바로 위대한 사랑일것이다
첫댓글 믿음과 희망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