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02-28
-작성자 : 바람짝 (감사하는 삶)
2015-02-28,
2월의 마지막날, 광주에 출장을 왔습니다.
광주는 1년에 2번 정도 출장을 옵니다.
광주 롯데백화점 인근 맛집 골목의 어느 식당...
예약을 해야 한정식을 맛 볼수 있다고 합니다.
급한 마음에 돌솥비빔밥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기본 반찬이 10여가지가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물주전자를 갖다주어 물인줄 알고 마셨는데...
정종입니다.
돌솥비빔밥...
소고기가 송송하게 썰어 가득 있습니다.
한끼 식사 7000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바람짝-
첫댓글 타동네 가시어서 요행이 맛집을 찾으시어 행복한 밥상 받으시었넹~
나둥 돌솥밥 무지 좋아하는데 먹고 싶당~ㅎㅎ
내가 첫 광주 출장시 백반은 시켰는데..
나온 반찬만 24가지..
밥먹으며 독박 쓴줄 알았는데..
백반값 3,000원이랍니다..
넘 감사하다고 한참동안 인사만하고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