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1, 12, 8,9, 수,목, 맑음, 서산,
"서산의 멋 삼길포" "서산의 맛" 우럭이 대표모델입니다 !!
"동장군" <冬將軍>이 활개치는 시기엔.. 황덕불이죠..?
꿀꿀이 목살을 준비했으니.. 궁합은 숯불..?
먹기위해 태어났다 치고? "목살" 에 "가리비 구이" 까지..?
거기다.. 묵은지가 찬조 출연을 했으니 "화룡점정" <華龍點頂>이 됩니다..?
숙소는 "삼길포 펜션" 독채라 운동장 수준이고..?
머슴들.. 장바구니 들고 어딜 가시나..?
그렇습니다.. 배불러 타령이♬ 끝나자마자 도착한.. "삼길포 회뜨는 선상" ~
평일이라 회뜨는 배는 많지않네요..?
인근 수협공판장의 저렴한 공세에.. 여기도 경쟁을 해야하므로..?
좀 비싸다는 이미지를 안고 갔지만 ~
의외로 가격은 괜찮다는 우리 동포들의 호평입니다..?
살기위해 먹어야 했다면.. 먹기 위해서도 살아봐야 겠기에..?
그간의 "한" <恨>을.. 바다에 와서 풀어 보려합니다..?
십년이 넘는 세월에.. 삼길포 상권도 커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팀원들의 중론이었읍니다..?
낮에 먹은 목살과 가리비가 아직 위에서 농성 중인데..?
서산이 낳은 위대한 셰프 "유영규 옹" 의 현란한 솜씨에 단체로 배불뚝이가 됐지 뭐 ~유..?
아침까지 꺼질줄 모르는 통통배를 줄여보고자..?
뒷산인 "삼길산 봉수대 전망대" 로 올라갑니다 ~
해발 166 M 라는데.. 느낌은 1,000 M 급..?
지역마다 어느 역사적 실마리가 있으면 복원을 하는데..?
여긴 봉수대가 선택 받은거죠..?
써늘한 아침인데.. 가죽으로 물방울이 새는이가 있었으니..?
영규 옹? 아니옵고.. 전씨? 빙 ~ 고..?
연기를 피워 전하려면 날씨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으리란 생각..?
깔끔한 복원에 ~
28 대손의 호평이 곁들여져..?
그저 만세 랍니다 !!
렌즈를 피하려는 커플의 여주인공..?
단체에 들어오면 그냥 묻어가게 되구요..?
산책겸.. 가볍게 걷기엔 딱이구요..?
저쪽은 좀더 먼 종주하는 코스고 ~
우리는 그대로 하산..?
현지에 동화되면 자연스레 포즈가 취해지고..?
재롱잔치.. 아닌것 같고.. 자세가 어찌..?
아쉽게 참석못한 네분을 더하면 여덟명 이건만..?
다음엔 모두가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
집 나오면 모두가 그시절로 돌아가는가 하면..?
이런 분위기도 연출 하면서..?
뚜꺼비 잡기에 매진합니다..?
표정관리 만점 이죠..?
새우깡을 왜 물었냐 물으신다면..?
출장 파티라 어쩔수 없었다 답할랍니더..?
여기는 또 다른 전망대 ~
동심은 늘 잠재돼 있었기에..?
도열한 마음에서 "이심전심" 통하는 거겠죠..?
기특하게도 싸우지않고.. 굿은일은 도맡고.. 분위기 메이커 까지..?
"우럭회 먹고갈래" .. "내마음 바다줄래" 둘다 하기를 바라며..?
이제는 가야할 시간..?
마무리는 깔끔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