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9급 세무직 면접후기 6월 17일 오후 38조 3번

[국가 9급 세무 희망]

오후 조	5분 발표 이동 준비 (출발시간)	5분 발표 작성	면접
1번	12:53 (12:55)	13:05 ~ 13:15	13:35 ~ 14:05
2번	13:28 (13:30)	13:40 ~ 13:50	14:10 ~ 14:40
3번	14:03 (14:05)	14:15 ~ 14:25	14:45 ~ 15:15
4번	14:48 (14:50)	15:00 ~ 15:10	15:30 ~ 16:00
5번	15:23 (15:25)	15:35 ~ 15:45	16:05 ~ 16:35
6번	15:58 (16:00)	16:10 ~ 16:20	16:40 ~ 17:10

○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경험상황 과제 작성 후 쉬는 시간 동안, 숨 고를 여유도 생겨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후속 질문에도 대비하였습니다.
   5분 발표 작성하는 동안에도, 막힘없이 작성하였고, 상황형 과제의 문제를 복기(復記)할 여유시간 5분도 있었습니다.

○ 면접후기(입장 후~)
  我: 안녕하십니까! 오후 38조 3번 변재영입니다! (인사드린 후, 우측 면접관님께 평점표 2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저를 기준으로) 우(右)면접관님께서 현직 분, 좌(左)면접관님께선 외부 분 같으셨습니다.
  우면접관님은 30분 동안 한결같이 웃어주셨고, 좌면접관님은 처음엔 표정이 경직돼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웃으시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5분 : 지속가능발전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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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제시된 공직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5분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해당 제시문에서는 한국형 지속가능발전 내용에 대한 세부목표와 지침 등이 소개돼 있습니다.
   저는 해당 제시문에서 세 가지 공직가치, 즉 공익성과 민주성, 그리고 투명성을 추출하였습니다.
    먼저, 공익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제시문에서 ~~~점에 비춰 공익성이라는 가치를 도출하였습니다.
   저는 공익성과 관련된 우리 국세청의 사례로, 클린 국세인으로 선정되신 동대구세무서의 김기수 조사관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기수 조사관님께선 고교 선배, 직장 내 부당한 청탁과 회유를 물리치시고 공익의 가치에 따라서, 공정한 세무조사를 지난 20여년 동한 진행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공익성을 발휘한 저의 경험 사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 10일 부로 총 21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왔습니다.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 피가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다만,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을 했음을 강조하여 천천히 말씀드렸고, 우면접관님께서 웃으시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민주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제시문에서 ~~~점에 비춰 공익성이라는 가치를 도출하였습니다.
   우리 국세청에서는 현재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세금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국민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이 되는 조세행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민주성을 발휘한 저의 경험 사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를 진행하면서 납세자의 신고를 도와드릴 때, 반드시 '이렇게 신고를 도와드릴까요?'라고 먼저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납세자인 국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이 되는 세금신고가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면접관님께서, 감사하게도, 눈썹이 올라가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웃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투명성을 뽑았습니다. 해당 제시문에서 ~~~점에 비춰 공익성이라는 가치를 도출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투명성을 발휘한 저의 경험 사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를 진행하면서 납세자의 신고를 도와드릴 때, 납세자 분께서 직접 보시는 가운데 신고를 진행함으로써 납세자인 국민께서 모르는 내용이 없이(;; 표현 워딩이 부족하여,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그대로 그냥 죽 갔습니다ㅠㅠ) 세금신고가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국민의 공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는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면접관) 오우~, 시간을 딱 맞춰서 발표를 해주셨네요^^!
  我: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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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직가치로 공익성과 민주성, 그리고 투명성을 말씀해주셨는데, 해당 공직가치가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A. 옙, 우선 공익성의 경우, 공정한 과세를 지향하는 현 국세행정(?, 순간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빨리 말하고 넘어갔습니다.)의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세금에 있어 공정한 과세를 많이 고려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익성이 중요하다고 보았고,
또, 이러한 국세행정은 국민의 의사결정을 주요하게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성을 중요하다 생각하였습니다.
위의 두 가지 공직가치, 공익성과 민주성이 충족된다고 하였을 때, 투명한 행정절차의 공개로서 국민들이 모르는 바 없이 행정이 진행돼야 하기에,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A. 

Q.
A. 

Q. (좌면접관) 말씀해주신 이러한 공직가치가 실현이 된다면, 향후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A.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좌면접관) 예, 그러세요.

      [긍정적으로 웃어주시면서 반응해주신 것은 기억이 분명 나는데, 제가 뭐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렸는지는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 다만, 답변 드릴 때, 발표한 공직가치 순서(공익성, 민주성, 투명성)대로 각 항목에 대해 말씀드린 것은 기억이 납니다.]

Q. (좌면접관) 비율이 저조할 경우가 생길 수 있을텐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해결하시겠어요?
A. 옙! 저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우선 그렇게 발생한 원인부터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원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한 후에, 이에 따라 비율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정해진 원칙과 규정에 따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Q.
A. 현행의 우리 국세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로도 충분히 양질의 내용을 국민들께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AI 세금비서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다각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좌면접관) 전공이 전산 쪽이었다고 하니, 그쪽으로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겠군요.
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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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
* 전체적으로, 제 경험과 관련한 기억나는 세부정보는,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최대한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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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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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17.(토) 국가공무원 9급(세무) 면접 경험과제 답지 12:15 ~ 12:35 (약 5~7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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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면접관) 소득세과를 희망부서로 말씀하셨는데, 계기가 있었나요^^?
A. 옙, 저는 지난 5월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를 지원하면서 납세자분들에 대한 응대를 세밀히 숙지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납세자분들이 각자의 세정에 대하여 다영한 소득을 들고 오시는 것을 말씀을 들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향후 이러한 다양한 소득들에 대해 보다 세밀하게 공부하고 싶어서, 소득세과를 지원하였습니다!

Q. (우면접관) [웃으면서 구체적으로] 비전공자로서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를 진행하셨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하시면서 어렵지 않았나요?
A. 아, ㅎㅎ, 쉽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좋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유도해주신다는 인상이 들어서, 최대한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Q. (우면접관) 일을 하시면서, 여러가지 어려웠던 점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생소한 용어의 경우 포스트잇도 적고, 또 국세청 영상에도 올라와져 있는 신고진행 교육 영상들을 시청하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였다고 답변을 하였고, 면접관님들께선 긍정적으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제가 앞서 5분 발표에서도 비전공자(전산)로서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를 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그 점에 대해 제가 자세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들을 많이 주시려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하여, 꾸밈없이 최대한 진솔하게 답변하도록 주의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Q. (우면접관) 이건 좀 논외의 질문인데요, 비전공자로서, 세무직을 지원하셨는데, 무슨 계기가 있었나요?
A. 아, ㅎㅎ, 우선 제 주변 지인의 권고들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 전산 전공을 마무리할 즈음에 해당 지인이 공익을 위해 세금을 계산하는 세무직이 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조언을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제 주변의 많은 분들께서 세무직의 전문성을 들어 시험에 들어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고 많이 격려해주셨습니다.
(웃으면서 끄덕여주셨습니다.)

Q. (우면접관)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를 지원하였다고 하셨는데, 그럼, 부가세도 해보셨나요?
A. 아, 아직 해보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추후에 시기가 됐을 때, 지원하여 근무할 계획입니다!
   * 실제로도 그럴 예정이었어서,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도 웃으시면서 끄덕여주셨습니다.

Q. (좌면접관) (이 즈음부터 웃으시면서 말씀을 하셔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봤을 때,
   말씀하신 내용(5분 발표에서 제가 공익성 관련 제 사례로 말씀드렸던 2017년부터 6.10까지의 21회에 이르는 정기적인 헌혈을 말씀하셨습니다.) 외에도
   비전공자로서 세무서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시기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해오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어요?
A. 예! 우선, 2009년 당시 중2였던 제 동생의 수학 과외를 맡았습니다.
   동생의 수학 성적이 당시 많이 부족했던 상태였고, 저는 주어진 기간 동안 동생이 주로 공부해야 하는 내용들이 무엇인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해서 세운 계획을 가지고, 동생에게 해당 내용대로 공부할 것을 지침으로 주었고, 그 결과 중간고사 50점대의 성적에서 기말고사 92점의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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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세액감면 환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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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는 A 부처의 소득세를 담당하는 주무관입니다. 납세자 B는 세액감면 요건을 충족하여 일부 세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납세자 B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더 많은 세액을 납부했습니다. 추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납세자 B는 환급을 요청하였지만 경정청구 기간이 지나 환급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귀하의 상사는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환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귀하는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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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17.(토) 국가공무원 9급(세무) 면접 상황과제 답지 12:15 ~ 12:35(경험 과제 마치고, 문제 여러번 읽으면서 상황 파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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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면접관) 환급액수가 제시문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세금 액수가 10만원도 될 수 있고 많게도, 예를 들어 100만원도, 가능할텐데, 이런 모든 경우들에 있어서, 동일하게 원칙들을 적용할 것입니까^^?
A. 만일 그러한 상황이라면, 참 곤란할 것 같습니다^^;;. 본래 우리 세법에서 규정하는 원칙과 규정들을 우선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상사와 상급자 분들의 조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말씀들을 최대한 수렴해서, 환급 행정을 진행하겠습니다^^!

Q. (우면접관) 상황형 과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어려웠나봐요, 그렇죠^^?
A. 아, ㅎㅎ, 그렇습니다.
   * 무슨 말씀인지 더 들어봐야겠다 싶어서, 허리를 앞으로 내밀고, 주의깊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 (우면접관) 앞으로 공부 많이 하셔야 해요. 지금 적어주신 답변을 보았을 때, 답변의 핵심은 잘 잡으셨습니다. 다만, 내용을 보았을 때, 비전공자이다 보니, 세법지식이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 보입니다.
   [답안지에 先 마을세무사, 後 조세불복절차에 따른 환급 안내라고 기술을 하였는데, 제시문 내용상, 조세불복도 납세자 B가 할 수가 없는 상황임을 설명해주셨습니다.]
A. 옙! 죄송합니다! 추후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면접관) 아, 답변의 정오를 따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 점은 괜찮아요.
   (에서, 미소 잃지 않고, 끄덕끄덕하고 다음 질문을 이어서 받았습니다.)

Q. [질문을 하셨는지 여부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습니다. 다만, 준비한 것을 말해야겠다는 오기(?) 같은 게 제 안에서 올라왔습니다.]
A. 답지에 미처 기술하진 못하였지만, 해당 제시문의 상황에서 담당 주무관으로서 '후발적 사유로 인한 경정청구'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하겠습니다. (여기서 면접관님들이 무언가 메모를 하셨습니다.)
   검토 결과 '후발적 사유로 인한 경정청구'에 해당이 된다면, 법령 요건에 따라 환급을 진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법령 요건에 따라 선생님께 경정청구로서의 환급은 제한이 있음을 분명히 강조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Q. (우면접관) 아, 이건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혹시 면접학원을 다니셨어요^^?
A. 아니오^^, 다니지 못했습니다. 종소세 신고도우미를 하면서 시간관계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실제 그랬기에, 못 다녔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Q. (이어서) 앞선 분들도 그렇고, 계속해서 다 말씀하실 때 '조심스럽지만~' 등의 말로 답변을 시작하시는데, 면접학원에서 어떤 특정한 화법 같은 것을 가르치나 보죠^^?
A. ^^다른 분들의 경우 어떠한 이유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는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기에 경험과 지식이 많으신 면접관님들 앞에서 말씀을 드리기가 조심스럽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해서, 말씀드릴 때마다, '조심스럽게/부족하지만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자면~'으로 시작하였습니다^^.

Q. (우면접관) 비전공자로서 세법에 대한 공부를 앞으로 많이 하셔야 할텐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향후 계획이 있으실까요^^?
A. 옙! 우선, 저희 국세청의 내부자격증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면접과제가 끝나면, 해당 자격증들을 취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전산세무/전산회계 자격증들을 취득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격증들 취득하는 데 또 노력할 것입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세무사 자격증 취득을 고려하여 공부에 매진하겠습니다!
   [웃으시면서 끄덕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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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들에게 시간 마감 신호가 온 것 같았습니다. 저도 확인하고, 최대한 간결하게 답할 수 있도록 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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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면접관) 세법의 상황을 모르시고, 민원인분께서 국민신문고에 본인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태도를 민원 제기를 했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A. 아, 그럴 경우, 정말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선 저의 어떠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민원인께서 그러한 내용을 말씀하셨는지 다시 한번 복기해보겠습니다.
   또한 추후 주변의 저의 상사 및 상급자분의 이러한 민원의 내용에 대한 말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말씀들까지 겸허히 수용하여, 지적된 부분에 대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Q. (좌면접관) 예, 마지막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적극행정을 하였을 때, 위법한 행정을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추후 감사가 들어올 수 있어요.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시겠어요?
A. 아, 그런 상황을 마주한다면, 정말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우선 감사의 대상이 된 당시의 저의 행정에 관련된 근거 자료들을 정리하겠습니다.
   그러한 정리를 마치고, 해당 감사 요청에 대해 성실히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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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Q. (우면접관)예, 1분 정도 남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준비하신 멘트, 말씀해주세요^^
A. 옙! 준비한 저의 각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도우미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공무원으로 성장해야 할까?'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앞으로, 저는 국민의 복리와 국가의 안녕을 최우선 가치로 위하는 국세조사관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더운 날씨 가운데 부족한 말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하루 전에 준비하여서, 준비한 대로 발표하였습니다.

(우면접관) 수고하셨어요^^~
我: 옙! 감사합니다^^!

* 앉으면서도, 15~20도 정도 상체를 숙여 두 면접관님들께 인사를 드렸고,
  입구에서도 다시 한번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퇴장해습니다.


— End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약간 떨었지만, 전체적으로
   1) 면접관님들과 아이컨텍트를 유지하려 주의를 기울였고
   2) 말씀드릴 때 제 자세(미소를 유지, 무릎 위에 5분 발표지 잡은 채 주먹 꽉!)주의하려 노력했고,
   3) 준비했던 답변사항을 다 말을 마쳤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네가 여기 답지에 적은 것들을, 기회를 줄테니, 다 말해보렴’의 인상이 들었습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1. 스터디에서, 면접관 모드할 때, 응시자의 말을 스케치하듯이 메모하면서 들었던 것이 면접관님 질문에 대응할 때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2. 세무직은,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상황형 과제의 기출문제들에 대한 프로토콜 정립(팩트체크 - 커뮤니케이션 - 재발방지)을 반드시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1. 스터디할 때, 면접관 모드로서, 응시자의 말을 스케치하듯 받아적고, 그 말에서 질문을 던져보는 훈련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세무서 신고도우미 아르바이트

       1) 직접 담당부서(보통 소득세과나 부가소득세과에서 신고 총괄 담당자가 있을 것입니다.)에 전화해서 반드시 지원할 것을 강조드립니다(저는, 필기시험 끝나고 돌아온 첫 월요일에 바로 세무서에 전화하여, 해당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겠다고 하고 연락기다렸습니다.)!

       2) 세무서 아르바이트 할 때, 매일마다 그날 있었던 모든 일들을, 일기로 남겨두십시오!
      거기서 겪은 모든 내용은, 추후 면접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경험이나 상황 등 발표자료에 탑재해야 하는 아주 좋은 말재료들이 돼 줄 것이니(현직 면접관께서 특히 비전공자가 세무서 신고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을 적극성 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십니다!), 블로그 같은 곳에 일기로 잘 작성·정리하여 보관(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공개'(∵ 업무상 비공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음을 고려)로 작성했습니다.)하실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ldh1076]

good

[세무직합격해야지]

지금은 뭐하고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