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국에서 불심 검문으로 대량의 마약 적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일부터 5일에 걸쳐 태국 각지에서 마약의 대량 적발이 잇따랐다고 보고했다.
방콕 교외의 싸뭍쁘라깐도에서는 4일 밤에 승용차와 픽업트럭에 실려있던 각 성제 정제 약 100만정, 분말 10킬로를 경찰이 압수하고 20~30대 남녀 5명을 체포했다. 압수된 각성제는 태국 내의 소비자 가격으로 2.3억 바트 상당에 이르고 있다.
또한 5일 방콕 교외의 논타부리도에서도 간선도로 보도에 방치되었는지 가방 안에서 각성제 14만정이 발견되었다.
동북부 우본라차타이도에서도 같은 날 승용차에 실려 있던 각성제 1만2000정을 압수하고, 30~40대 남녀 4명을 불법약불 소지 혐의로 4명이 체포했다.
그리고 북부 람빵에서도 신문기자 남성(54세)과 다른 남성(51세)이 체포되고 승용차와 픽업트럭에 실려 있던 각성제 9만6000정과 헤로인 4킬로가 압수되었다.
방콕 쇼핑센터에서 화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반경에 방콕 도내 랃프라오 지구에 있는 쇼핑센터 다이아몬드 스퀘어에서 화재가 발생해, 쇼핑을 나온 손님들이 피난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처음 불이 난 장소는 2층의 케이블 방송국 스튜디오이며, 소방차 약 10대가 출동해 1시간 정도에 진화했다.
다행이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피해액수는 1000만-2000만 바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 아파트에 수류탄 14개, 총탄 1500발 발견
태국 경찰은 5일 오후 방콕 후아막 지구에 있는 아파트 2곳을 가택 수색해, M67 수류탄 14개, 자동 소총 실탄 1500발, 각성제의 흡인 기구 등을 압수하고, 자칭 택시 운전기사라고 하는 태국인 남성(38세)과 그와 교제하고 있던 태국인 여성(19세)을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6월21일에 마약 소지로 체포한 남자 진술 등으로 이번 가택 수색을 단행했다.
택시 운전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뚝뚝 운전기사를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5일 밤 방콕 도내에서 택시 운전기사 남성(46세)이 칼에 머리나 등을 찔려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은 6일 뚝뚝 택시 운전기사 남성(43세)을 살인 등의 용의로 체포하고 흉기로 보이는 30센티 길이의 칼을 압수했다.
남자는 범행을 인정했으며, 살인 이유에 대해 사망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라는 것을 인정해 가지고 있던 칼로 남성을 찔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미얀마 정글에 이주?타이 인원수 열 명 구속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일 태국 남부 라농도에서 미얀마 영내로 들어가 정글에서 개간을 하고 있던 태국인 열 명이 미얀마군에 체포되어 불도저와 트럭 등이 압수되었다고 보도했다.
이것으로 현재 태국 정부는 신병을 풀어줄 것을 미얀마 정부와 교섭 중에 있다.
현장은 양국 국경 지역으로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누군가가 "싸게 토지를 살 수 있다" "합법적인 천연 고무 농장 개발을 할 수 있다"는 등으로 속여 태국인 농가 수 백 명을 미얀마 영내에 이주시켜 개척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태국 교실에서 여학생이 출산하는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
7월8일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에 충격적인 내용과 동영상이 올랐다.
내용은 태국 어느 학교의 여고생 교실에서 예상치 못한 출산을 하는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이 동영상 투고 사이트인 유투브(Youtube)에 올라 충격적을 주고 있다.
현재 아직 이 동영상을 누가 올린 것인지 확인은 되지 않는 가운데, 이 동영상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 충격영상 : http://webboard.news.sanook.com/
태국 첫 성전환 여성 도의원, 선거 후 첫 도의회에 출석
태국 북부 난도에서는 5월 하순에 실시된 도의회(정수 24석) 의원 선거 후 첫 도의회가 열려 태국 첫 성전환 여성 도의원인 요란다(ยลลดา สวนยศ)씨가 출석했다.
요란다씨는 난 출신의 28세 남성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한 후에 태국이 성전환 여성 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태국 국립 람캄행 대학의 사회학 박사 과정에 재적하고 있다.
홍콩 배우 성용이 태국 홍수 이재민에게 20만 달러 기부
7월8일 홍콩 영화 스타 재키챈(Jackie Chan)이 지난해 후반 태국의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방콕 양로원과 태국 중부 앙텅도의 고아원을 방문해 20만 달러 상당한 지원 물자와 의연금을 기부했다.
재키챈은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의 친선 대사로서 5~7일에 미얀마를 방문했다가 8일 태국을 방문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태국 남부로 휴가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출신 축구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와 교제 상대의 러시아인 슈퍼 모델 이리나 시이크가 7일 전용 제트기로 태국 남부 푸켓에 도착했으며, 그 후 헬리콥터로 푸켓 근처에 있는 야오섬의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게 되었다.
또한 호날두는 16일 방콕 호텔 ‘플라자 아테네 방콕’에서, 도요타 자동차와 픽업트럭 광고 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라고 한다.
차와릿 전 수상도 ‘탁씬 은사 법안’에 신중한 자세
탁씬파 내에서는 대립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국민 화해안과 헌법개정안을 일단 철회해야 하는 것으로 하는 의견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있다.
정권당 프어타이당 소속의 차와릿 전 수상(전 프어타이당 고문 단장)도 철회에 찬성했다는 것을 신열망당이 8일 성명으로 발표했다.
신열망당은 차와릿 전 수상이 창설해 당수를 맡았던 정당이며. 현재 동당에 소속한 하원의원은 없다.
성명 중에 차와릿 전 수상(80세)은 “여론 조사에서도 이 안건들을 단념하면 현 정권은 4년 임기를 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50%에 이르고 있다” 등으로 지적하며, 프어타이당은 화해 4안의 심의를 철회라고 헌법개정안의 의회 통과를 강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관광 인프라 정비 진행돼 태국이 위기감
태국의 이웃나라 미얀마의 관광부 장관이 7월8일 방콕에서 열린 포럼에서 미얀마의 관광산업이 아직 미숙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의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에 대해 태국의 관광 업계에서는 “이 변화에 대응할 수 없으면 태국의 관광업은 뒤지게 된다”고 하는 관계 당국에 의한 노력이 한층 더 필요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얀마 관광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항공으로 미얀마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0% 웃돌았다.
태국 여행 대리점 협회의 짜룬 사무국장은 “미얀마의 외국인 여행자 증가에 의해서 태국의 관광업도 발전하는 건설적인 관광 전략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상 “쑤완나품 공항의 활주로는 안전”이라고 강조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서쪽 활주로에서 함몰이 발견된 것으로 인해 활주로의 안전성을 의문시하는 소리가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잉락 수상은 7월7일 “이미 벌써 수리가 완료되었다. 공항 이용자에게 불안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등으로 밝히고, 활주로의 안전성에 문제는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공항에서는 동쪽 활주로가 보수 공사이기 때문에 폐쇄되어, 현재 서쪽 활주로만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 활주로 함몰 사건으로 인해 태국 관광 평의회 피야만 의장은 쑤완나품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타이 공항사(AOT)에 대해 3번째 활주로의 건설을 서두르는 것과 동시에 4번째 활주로의 건설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3번째 활주로는 현재 계획으로는 2017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부정 토지 취득 의혹으로 민주당 중진의 아들이 재차 반론
최대 야당 민주당의 쑤텝 의원(전 간사장)의 아들 탄씨가 7월8일 “싸무이섬의 토지 구획은 합법적으로 취득한 것”이라고 재차 주장해, ‘국유림의 부정 취득’이라고 하는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반론했다.
DSI는 9일 탄씨를 출두시켜 용의에 대해 조사했지만, 이것에 대해 그는 “결혼식을 다음 주에 앞둔 나를 괴롭히려는 것과 동시에 아버지의 평판을 손상시키려고 하는 정치적인 게략”이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이 토지 취득 문제에 관해서 탄씨는 참고인으로서 진술이 요구되고 있었으나, 6월28일 정치 집회에서 정권당 프어타이당 간부인 철름 부수상이 이 문제를 채택한 것으로 인해, 그 몇일 후에 그를 “용의자로 만들기 위해” DSI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약물 밀수 용의로 외국인 체포, 국경에서 검문 강화
동부 뜨랏에서 들어온 보도에 따르면, 7월8일 캄보디아에서 코카인 1.3킬로(소비자 가격 약 600만 바트)를 태국에 반입하려고 하는 모잠비크 국적의 남자(27세)가 국경 검문소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코카인을 가는 튜브에 조금씩 나누어 밀수하려고 했으며, 이 검문소에서 신체검사로 신방 안에서 38개, 병원에서 X선 검사로 위에서 90개 튜브가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싸께오도와 짠타부리도의 국경 검문소로에서 약물이 반입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2개도에서 검문을 검사를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뜨랏도의 국경 통행소에서 밀수하는 케이스가 증가해 이 도에서도 검사가 강화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ㅜ 헉 마지막 기사 멘붕이네요 ㅜㅜ
잘 보고갑니다^^
아! 세상에 이런 일이!!
처녀가 이기를 배어도 할 말은 있다는 한국 속담은 약과?
어린 학생이 교실에서 출산을 했을지라도 핑계는 있겠지 라는 속담은 없는지 궁금할 뿐이네요
아무튼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 ㅅ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