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암22)가 8/12에 우리집(남양주 별내)에 왔으니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맨처음 집에 와서는 바들바들 떨기만 하더니... 2주일째 부터는 조금 나아져 산책을 나가봤는데, 집에 있을때 보다 더 바들바들 떨더라구요~
그동안 갖혀지내서 그런지 뒷다리에 힘이 없어 비실비실 쓰러질때도 있었습니다.
3주째부터는 산책을 즐기더라구요~
4주째접어들면서 퇴근하고 돌아오면 왜 지금왔냐고 당장 산책가자고 난리입니다.
아침에도 우리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 산책가자고 보챕니다. ㅎㅎ
모든 시츄형제자매들이 있는 곳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포이도 안부를 전해 주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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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일기/임보일기
포이(암22) 소식 전합니다.
노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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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7
23.09.15 17:0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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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관상이 변할 수 있다니~
사랑입니다.
포이에게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이도 가족에게 사랑둥이겠지요~
Oops!!!!!정말 이렇게 해맑아지다니 놀라워요~~~
산책코스가 넘 멋진걸요~~
로키영화가 생각나네요 해가뜨는데 달리는~~와우~~~
점프를 어쩜 저리 잘하는지 ㅎㅎ
포이야 사랑가득 가족이 생긴걸 진심으로 축하해
포이가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줄거예요~~ 강쥐는 사랑입니다 포이는 사랑이예요~~~ㅎ~~~
포이 지금이순간
얼마나 행복할께요
포이 부모님도
건강잘챙기셔요
그래야 포이도
있으니요
아 이뻐라ㅡ
세상에
다른아가같아요
전에도이뻤지만 역시 사랑받으니까
미모뿜뿜하네요🥰
보는 내내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제가 보기에도 다른 아가같습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 행복하게
지낸듯한 분위기를 보니
얼마나 좋은 주인을 만났는지 알 것 같습니다.
네 모두 모두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아이들도 얼른 좋은 곳, 사랑이 많으신 분들에게 입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해보여요~~사랑받고 지내는게 얼굴에서 다 보이네요
사랑만큼 명약은 없는가 봅니다
온 가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