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8(수) 시편 115편
오늘 찬양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여기서 유례 된 한자어가 ‘귀영천주’입니다.
우리 신앙의 조상들이
선교사들의 죽음을 묻고 그 앞에 세웠던 비석의 묘비명입니다.
이 신앙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오늘 시편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벨론 강가에서 예배드리는 유대인들 향하여
바벨론 사람들은 이렇게 비난합니다.
‘신전도 신상도 없이 예배드리는 어리석은 놈들’
그 때 포로로 끌러간 이스라엘 사람들이 응답한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왜냐?
그 이유가 9-1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15: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①그는 너희(이스라엘)의 도움이시요 ②너희의 방패시로다
115:10 ③아론(제사장)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그리고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는’ 제사장의 민족.
이스라엘은 이런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115: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15: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그러니 마지막 18절입니다.
115:18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는)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