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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겁나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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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남태희 |
남태희 , 손흥민 등의 사례로 해외연수프로그램이 폐지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남태희는 발랭시엔에서 좋은활약을보여주고있는데요.
문제는 이 두선수가 발랭시엔 과 함부르크의 유스시스템이 길러낸게아니라 K리그유스시스템의 덕을보고 성장했는데 데뷔는 해외에서했다는게문제가되겠죠.
사실 손흥민같은경우에는 8개월간 FC서울유스에 몸담았기때문에 큰문제는안됩니다. 그기간이 8개월정도였기떄문이죠.
그래도 문제삼을수있긴합니다. 손흥민때문에 FC서울은 8개월간 그에게 들어간 돈과 시간...그때문에 나오지못했던 FC서울유스출신선수들이있으니깐 FC서울입장에서는 분명히 손해입니다.

울산유스인 현대중-현대고 를나와 발랭시엔과 계약하고있는 남태희
역시 큰 문제가되고있는건 남태희 선수입니다.
울산유스인 현대중학교를나와 다시 울산유스인 현대고를 나왔죠. 그러던와중 축구협회 해외연수프로그램으로 해외에나갔고
얼마후 발랭시엔과 계약을하게됩니다.
13세부터 남태희를 키워온 울산현대는 어찌보면 남좋은일만 시켜버린꼴이되는거죠. 적어도 축구클럽은 이제 하나의 기업체니깐요.
인재를 키우기위해 수년간 공을들였는데 다키워노니 그인재가 다른회사로 날라버린겁니다.
유럽에서 흔히말하는 유스해적질을 당한겁니다.
2004년부터 K리그클럽들은 유소년시스템에 천문한적인돈을 투자하기시작했고
2007년 이청용 으로 대표되는 K리그유소년세대들이나타나기시작한다.

( K리그유소년시스템이 키워냈고 K리그가성장시켰으며 44억원의 이적료를 FC서울에게 남겨준 이청용)
박주영세대이후의 청소년대표팀을 살펴보면 학원축구의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이청용 기성용 세대부터 청소년대표 80%이상이 K리그유스팀으로 채워지죠. 바로전세대인 박주영세대보다 K리그유소년 출신비율이 40%이상늘어난 기이현상이 벌어진것입니다.
사실상 박주영세대가 학원축구의 마지막세대로 학원축구의 종말을 알려온거죠.
전남 드래곤즈 이종호 (U-20)
전남 드래곤즈 김영욱 (U-20)
전남 드래곤즈 황도연 (U-20)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흥민과같이 청소년대표 나왔던 손흥민세대만해도 전남유스에만 3명이 몰려있습니다.
이선수들은 올해 전남에서 프로데뷔를하게되죠.
유망주들이 K리그유스팀으로만 몰리는데에는 다 이유가있습니다. K리그팀들은 좋은선수를 조기에확보하기위해 연 10억~20억이라는 엄청난 돈을투자합니다. 이돈이면 국가대표급선수 2~3명은 보유할수있는돈입니다.
(물론 스포츠토토금액으로 각 클럽에 5억정도씩 분배됩니다. 여기에 10억~15억정도의 클럽돈을 보태는형태죠)
만약 남태희같은 케이스가 계속해서나온다면 오히려 우리나라 유소년들에게 악영향을끼칠수도있는거죠.
우리나라 선수들 근래 기술이 급격하게 좋아진데에는 다이유가있습니다. 해외연수를 떠날필요없이 수억원을 주고 각프로팀마다 유소년 피지컬코치와 1급 유소년 지도자들을 데리고옵니다. 기술을위해 테크니션 코치만 따로 스카웃해오는 K리그유스팀들도 많지요.

(인천의 유소년 기술코치담당 주닝요
이천은 브라질에서도 검증된 주닝요 유소년코치를 스카웃해오기위해 많은돈을 투자했다.)
또한 빨래 같은 잡일은 모두 구단에서 지원해주며 공부까지시킵니다. 여기에 균형잡힌식단으로 영양상태까지 체킹이됩니다.
이러니 누구나 K리그유스팀에 들어오고싶어하고 이들을 잘관리하기위해 K리그팀들은 연단위로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는것이지요. 허나 만약 이런돈을들여 키운선수들이 자신의팀에서 데뷔하지않는다면 당연히 K리그팀들은 유소년에 이전처럼 투자하지않을겁니다. 엄청난돈을들이고있는 K리그 유스시스템이 약하된다면 고스란히 선진축구를배울수있는 많은 유소년들은 그기회를 잃게되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겠죠.
어떻게보면 남태희 , 손흥민등이 유럽에서 곧바로 데뷔한게 우리에게 좋을수도있고 그 사례가 좋게보일수도있지만
장기적으로보면 남태희 , 손흥민은 더어린후배들에게 악영향을끼칠수도있다는 결과를 가져올수도있다는거죠.
(수원의 유소년전용 숙소 와 프로선수들과 겸용하고있는 전술브리핑룸 전경)
박정빈 사태로 분노가 극에 다다른 K리그클럽들
볼프스부르크 박정빈
남태희같이 6년이상 자신들이키운 선수가 곧바로 해외에서 데뷔했기에 울산은 물론이고 K리그팀들의 분노가 극에달했습니다.
이와중에 또하나의 사건이 터지고마는데 또다시 전남유스의 박정빈선수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게되어버린사건이 터져버리게됩니다.
축구협회와 축구연맹과의 토론회에서는 K리그클럽 단장들이 연 10억~20억씩 들일 필요성이없다는 초강수적인 발언도나왔다고합니다. 축구협회도 굉장히 난감했겠죠. 축구협회에서는 K리그팀들이 유소년시스템에 더많은투자를 하길바라고있고 K리그유소년팀들이 얼마나많은 선진코치들을 스카웃해오고 체계적으로 유소년을 키우고있다는것을 축구협회에서는 알고있었으니깐요. 프로축구의 선수기량성장에 초점이맞춰진 클럽형시스템이 다시 프로야구처럼 성적위주의 학원야구로 회귀될까 두려웠던겁니다.
K리그코칭스탭들은 성적에 압박받지않는다고합니다. 향후 자신의 프로팀에서 얼마나 좋은선수로 데뷔할수있게만드느냐가 최종목표이기때문에 그들은 4~5년후 자신들이키워낸서수가 어떤서수가되느냐에따라 평가를받는거죠. 지동원같은 선수가나온다면 전남유소년 코칭스탭들은 그걸 인정받는겁니다. 그때 당장의성적이아니라요.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지않기떄문에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르칠수가있는거죠.
그렇다고해서 남태희 , 손흥민이 어린나이에 유럽에서 데뷔한게또 한국축구에나쁘다고는 역시할수없겠죠.
어린선수들이 유럽에서 성장해준다면 한국축구에 플러스일테니깐요. 문제는 유럽에서활약할수있게 그밑거름이대어준것이 K리그팀들의 호주머니에서 돈이투자됬는데 K리그팀들은 전혀 소득이 없다면 K리그팀들은 유소년투자를 줄일수도있는 부메랑이될수도있다는겁니다.
때문에 대한축구협회는 K리그팀들이 유소년에투자하는돈을 줄일까 전전긍긍했고 K리그팀들 눈치를 볼수밖에없었던것이죠. 그래서결국 해외연수프로그램이 폐지되어버렸습니다. 안타깝기도하지만 K리그팀들의 입장도 고려될수밖에없는상황인것이죠.
유망주해적질? vs 유럽 선진축구조기습득
양날의 검인것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저렇게한다면 유소년에 투자할 필요는 없겠죠. 완전 손해보는 장사인데..
북팀은 손흥민 건으로 징징거릴 꺼리가 되나? 인과응보란 말을 좀 찾아봤으면 하는데..아무튼 과연 어린나이에 해외에 나간다고 유럽축구를 더 습득하고 수준이 높아질까나..그건아니라고 생각함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이미 박주영때부터 그랬는데... 한두번은 그냥 넘어가다가 계속 그러니 열받을만하지...
자업자득 아닌가 -_-; 드래프트제도를 폐지하던가..
드래프트랑은 좀 차이가 있다고 봄... 아스날이 세스크를 낼름한거랑 비슷하죠
외국의 검증된 유소년 지도자들을 우리나라로 스카웃해 온 마당에, 더 이상 어린 선수들을 외국으로 내보낼 필요가 없어진 것 아닌가요? 뭐,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이제 우리나라 클럽들의 유소년 육성능력도 좋다는 건 입증된 셈이고, K리그에서 데뷔해도 얼마든지 적정한 이적료를 받고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는데,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없어도 되는 거죠.
유망주가 해외로 가는건 해외 조기 유학때문이 아니라 , 프로 연맹의 드래프트제도 때문에 그런겁니다... 각 구단이 아무리 돈들이고 애지중지 키워놓아도 드래프트를 신청해야하기때문에(유소년은 3명인가밖에 지정못하죠) 다른구단으로 뺏길수가 있죠, 유소년 팀에서 이청용처럼 잘하는 선수가 갑자기 나와도 드래프트 후에나 출전 가능한거고, 미완의 대기를 프로(1군선수 등록제한도 있음) 등록할수도 없는것이고... 드래프트에 밀려 어중이 떠중이 있느니 해외가는게 선수 입장에선 더 안전한 선수 생활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거죠...
북팀이 무슨 이거갖고 걸고넘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주영 해적질해온 놈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