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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도전의 위대한 역사 <NASA 휴먼어드벤처展>
인간이 끊임없이 동경하고 도전해 온 우주비행과 탐험의 모든 것을
담은
<NASA 휴먼어드벤처전>은
우주 강국으로 한발 한발 내딛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시되는 물품들 대부분이 실제 우주 비행에 사용되었던
유물들이며
달과 화성 탐사에 사용되었던 물품들은 그 모습 그대로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답니다.
스페인, 일본, 스웨덴 등 6개국을 돌아 7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전시인 만큼
방학때 아이들과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시는 6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Dreamers
타임머신을 타고 우주속 여행을 시작하는 곳으로
우주에 대한 앞선 상상력을 발휘하고 연구했던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Go Fever Zone(열기속으로)
우주항공분야에 있어 미국와 소련은 서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하였죠.
오늘날 우주항공의 발전을 이끈 두 나라의 업적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곳이예요.
Eudurance Zone(극한의 인내)
지구와 다른 우주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극한의 인내들을 보여주는
곳이예요.
극저온과 극고온이 반복되고 각종 전자파와 방사능 위험이 높은
우주......
그 곳에서 생존해야 하는 우주비행사들이 실제 입은 우주복, 부츠,
식량 등 실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Pioneers Zone(우주
개척자들)
위대한 우주 항공 엔지니어들부터 실제
로켓엔지, Saturn V 미사일 외부 금속조각까지
우주 개척에 사용된 로켓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Innovation Zone(혁신의 역사)
각종 로켓발사콘솔, 머큐리, 제미니, 우주비행사의 귀환선
등
실제와 같은 모습의 우주선과 하드웨어들을 볼 수
있어요.
Space Odyssey
우주가 생기는 태초의 빅뱅부터
지구와 달이 탄생하고 그 지구에 생명이 살아가고 진화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보여주며 전시가 마무리 되요.
막연하게 바라보던 하늘이 별.....
아름답고 동경의 대상인
우주....
우리가
탐험하고 도전하려는 우주 그곳을 가기위해
연구하고 준비하고 훈련하고 실제로 우주선을 제작하는
무수한 연구가와 엔지니어들 그리고 우주비행사들의 열정과 땀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어요.
전시 관람하실 분들은 오디오가이드나
도슨트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우주 비행 물품들이다 보니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 전시물을 더욱 꼼꼼히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고
우주에 대한 이해도
넓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