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북권의 매매변동률은 대구가 0.07%, 경상북도가 0.11% 올라 지난 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지역별로 달성군(0.27%), 중구(0.17%), 달서구(0.07%), 동구(0.05%), 수성구(0.02%)가 오름세를 보였고,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이번 주 대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달성군은 화원읍 삼주타운 31평형이 지난 주에 비해 8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한 8500만~9500만원, 화원읍 한샘타운 30평형이 500만원 상승한 8000만~9000만원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중구는 남산동 보성송림맨션 28평형이 500만원 가량 올라 8400만~9500만원, 남산4동 시영까치 21평형은 100만원 가량 올라 6300만~69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 밖에 동구는 방촌동 무궁화 22평형이 지난 주에 비해 500만원 오른 6000만~7000만원, 신암동 동서1차 29평형이 5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어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상북도는 고령군(0.63%), 영천시(0.50%), 안동시(0.38%), 포항시(0.29%)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고령군은 고령읍 동화궁전 32평형이 300만원 가량 오른 8500만~9000만원 올랐다.
영천시는 문외동 삼산무지개 24평형과 32평형이 300만~8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이 밖에 안동시는 옥동 삼성1차 31평형이 지난 주에 비해 500만~1000만원, 포항시는 창포동 현대IPARK3차 48평형이 2000만~3000만원 오른 2억6500만~2억8000만원, 창포동 두호주공2단지 15평형이 200만~300만원 오른 4500만~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북권의 전셋값은 대구가 0.07%, 경상북도가 0.11% 올라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안정세를 보였다.
대구는 지역별로 북구(0.20%), 달서구(0.07%), 동구(0.03%), 수성구(0.02%)가 소폭 올랐고 이 외의 지역은 게걸음 장세를 보였다.
북구 태전동 칠곡대백맨션 26평형이 200만원 올라 5000만~6000만원, 북구 서변동 리버파크 1단지 45평형이 1000만원 올라 1억5000만~1억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상북도는 지역별로 안동시(0.20%), 구미시(0.120%), 경산시(0.08%), 포항시(0.16%)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칠곡군은 0.1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