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원주시(0.30%)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양양군(-1.80%)은 하락세를,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표적 단지로는 원주시 행구동 건영이 전평형에서 500만~2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돼 33평형은 9500만~1억500만원 선, 48평형은 1억6000만~1억7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반면 양양군 강현면 썬라이즈빌 소형평형이 200만~400만원 가량 하락세를 보여 16평형은 5700만~5900만원 선에, 27평형은 1억~1억1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가는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원주시 및 춘천시 일대 단지가 오름세를 나타냈는데, 대표적 단지로 원주시 행구동 현대 31평형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한 7000만~7500만원 선이다.
춘천시 석사동 현진에버빌1차 중•대형평형은 500만~1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돼 37평형은 1억2000만~1억3000만원 선, 56평형은 1억4000만~1억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제주시(-0.08%)는 제주시 노형동 일대 단지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락세를 보인 단지는 노형동 한화엘르빌로, 39평형의 경우 200만~500만원 가량 하락한 2억2000만~2억4500만원 선에, 45평형의 경우 2억4000만~2억9500만원 선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