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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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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21세기형 자급자족..
Noblesse(전남) 추천 0 조회 692 15.06.09 16:3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만화영화 'The Croods'_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자급자족= 원시시대부터 내려오는 아주 오래된 풍습,문화,역사,전통...

진정한 의미= 외부세력의 공격을 피하여 약자들끼리 서로 도우며 의.식.주를 해결함.

즉, 어느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함.


가족단위부터 부족까지가 옛날 풍습이었다면 현재는 국가가 아얘 모든 문을 닫고 

국가 내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려는 시도도 포함됨. 

(예: 이란_서방국가의 공격으로 '자급자족'을 선언!)


요즘의 '자급자족' 유형= 특정 음식 또는 약간 자신있는 대상을 골라서 본인이나 가족.단체 등이

재료를 직접 만들(재배하)거나 공동으로 구(매)하여 부당함에 맞서는 구체적인 행동.

그리하여 좀 더 낳은 먹거리를 스스로 보장받는 길을 열음.

(이 부분은 대기업들끼리의 '담합'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 오히려 담합 자체가 부당함...)

또 다른 '자급자족' 유형은.. 저런 부당한 담합에 맞서 아얘 구매를 안하려는 시도도 이에 속함.

현대의 '자급자족'은 이렇게 물질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정신'의 독립에까지 발전되어 가는중.


'자급자족'의 반대편에 있는 강자들은 아직도 약자들이 순진하고 잘 속는줄로 오해하고 있음.

인원수로 보나.. 지식의 공유로 보나 약자들이 훨씬 큼에도 저들은 무식하게 계속 삽질중임...

'검색'하여 보면 약자들이 얼마나 많이 '자급자족'을 하는지 금방 드러남.


농.축.수산물을 예로 들면.. 생산현지나 수입통관지에서 거래된 가격이 이상~~하게 

'유통업'계만 통과하면 뻥튀기가 되있음을 아주 쉽게 알 수 있음.

이를 알아챈 소비자들이 담당자들에게 수~도 없이 '진정서'를 상소하였으나..

세월아~~~ 네월아~~ 니가 어딜 갔는야~~!하고 소식이 깜깜이었다 함.


하여, '자급자족'만이 답이다~~!하고 악덕업자들과 공무원들 이름을 적음과 동시에

생산지.수입통관지로 직접 가거나 인터넷으로 '공동구매'를 한다고 함.

(어느 지독하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은 직접 생선도 잡고 땅도 빌려서 농산물도 재배하고

갖 낳은 소도 구매하여 예쁜 이름도 지어놓고 주말마다 애들에게 보이며 교육도 시킨다고 함.

심지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나무.약초들도 '임.약초업자'들을 직접 고용하여 재배한다고...)


21세기형 자급자족은 이렇게 '먹거리'에만 손을 뻗은 것이 아니라 좀 더 똑똑한 약자들이

공산품부터 써비스업까지 그 세력을 뻗고 있는중임. (얼마나 열받았는지.. 무서울 정도임.)

예: 카풀, 착한 업자 밀어주기, 여행사 왕따놓고 직접 항공사와 집단계약,

    국내에 없는 특정상품은 직접수입, 태양열 마을,,, 나머진 알아서 상상..



이렇게 '의.식.주'가 해결되니 배가 불러서 안심하는 중이라면 또 오산!

'체험 삶의 현장'을 경험한 신인류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인간의 위대함에 

본인이 주.조연까지 하려는 시도가 도처에 만연중. 

공기가 좋아 밤이면 은하수가 보이고 아침이면 새들이 지저귀는 삶의 현장으로 이사를 가는중.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일리도 있음...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아이가 시멘트.플라스틱땜에 '아토피'로 고생이 말이 아니얘요!

남편도 스트레스때문인지.. 건강이 많이 나빠졌구요... 왜 사나~~싶어서 아얘.."라고 이구동성.


고향 앞으로! 간 사람들 중엔 훌륭한 재능을 발견하여 스타된 사람도 있어서 본인도 놀랐다고 함.

그런 평생직업을 바꾼 사람들이 지금 전국에서 하나.둘 글로 경험담을 집필중. 

덩달아 서점가들도 '정서'를 정성스레 담은 책들로 때아닌 호황을 누린다고.

공기가 좋은 시골아이들이 도시의 아이들과 정서싸움을 하면 '백전백승'이라고 함.

(경험하지 못한 분은 말을 마셈! 평생재산임~!)


그리하여.. 21세기 '자급자족'은 현재 극명하게 둘로 나뉘어 악한자와 약한자의 싸움으로 진행중.

악한자들 중엔 양심의 가책을 받은 자도 있어선지 '커밍아웃'을 하며 이쪽으로 건너온 자들도 있고 

자식들 먹이느라 어쩔 수 없이 못건너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으나 그들 마음만은 이쪽이라고...


이런 자연스런 현상을 본 학자들이 좀 더 자세하게 연구를 한 결과...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한 선진국가들이 오래되어 낡아버린 골동품 국가정책으론 

국민의 니즈(Needs)를 감당할 수 없어서 뭔가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저들이 직접 마련하는 자연현상이 지속될거라 함.

일부 지방에선 이걸 미리 간파하고 지방중심의 블루 프린트(청사진)을 만들어 

신속하게 돈을 거둬들이는 중이라고 함.


지방 청사진을 잠깐 들여다 보면 과거 국가정책과 비슷은 하나 훨씬 집약적이고 구체적으로 되어 있어서 

짜임새 있는 청사진은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하며 정부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자신 만만함.

각 지방마다 훌륭한 기술자들이 포진하여 전방위로 각진중. 잔머리만 굴리던 자들은 망하는 중.


그리하여...

구석기시대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다가 잠깐 끊긴 '자급자족'풍습은 대성공으로 결말이 날 것이라고 

학자들이 말하며.. 중진국 이하의 국가들이 사태를 대비하여 국가.지방적 차원의 '자급자족'을 

미리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됨. 끝!


* 지구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함에 따라 한국이 '아열대성'기후로 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겨울이 따듯하다는 말도 아닙니다!

인구가 늘어나선지 뭐가 잘 못된건진 몰라도 전기사용량이 해마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른건 본인이 절약할 수 있지만 전기값과 물값.기름값은 맘대로 못합니다!

물.기름과 전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너지'의 '자급자족'이 어느때 보다도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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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6.09 16:34

    첫댓글 자급자족 멀고 힘든 길이네요

  • 15.06.09 17:04

    가능하기만 하다면 참 좋은데 100%는 어려울듯요...

  • 15.06.09 18:49

    먹는것만 자급자족해도 살수 있을텐데 그게 만만치 않지요

  • 15.06.09 19:18

    솔직히 먹고 마시는것과 에너지만 자급자족 가능하면......돈도 거의 필요가없겟죠...
    그럼 이런 치열한 경쟁도?...
    그리고 인간의 본성도..

  • 15.06.09 19:57

    실제로 대재난이 닥친다면 소규모 생존은 거의 불가능하겠죠....ㄷㄷㄷ

  • 15.06.09 20:27

    자급자족, 생존의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죠

  • 15.06.09 20:52

    자급자족하기위해서 그 단체에 초강력 무기를 갖고 있거나 혹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장소를 갖고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 15.06.09 21:24

    공감입니다*.*

  • 15.06.09 21:54

    대재난시 개인이 자급자족 하기란 불가능 하다고봅니다 그렇더라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윗글처럼 공동체가 답이라봅니다~
    맘이 맞는 지인들과 미리대비를 해야할것입니다~

  • 15.06.10 00:17

    자급자족~! 일단 땅이 있어야..

  • 15.06.10 08:28

    자급자족 끼리끼리 알콩달콩 우리끼리 잘살아보자고 모인 집단이 국가이고 필요해서 돈모아 공무원만들어줬더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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