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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웬 돈타령?!
사연이 있습니다. 나는 법정 스님과 함께 해온 ‘맑고 향기롭게’라는 사회운동의 이사입니다.
그 소식지에 ‘잘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글을 연재하고도 있습니다.
부자들의 이야기도 있고,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으며 남을 감동적으로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자이되 검소하게 살고 가난하되 비굴하지 않으며 정말로 아름답게 사는’ 그런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감사용’ 야구감독을 아시지요?
그 대학 야구팀에 입단한 선수 중에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인 선수가 한 명 있다는군요…….
이름은 장왕근, 나이는 19세, 현재 충주에 있는 청각장애인학교 야구부 3학년이랍니다.
아버지 동생 모두 청각장애인…… 무엇보다 어머니도 안 계신 가정 상황이구요.
야구를 아주 잘한답니다.
입학은 했고 대학야구팀의 선수로 입단은 했는데 향후 학비와 생활비가 막막하답니다. 누구 돈 좀 댈 분 없으실까요?
일본의 주니치 드래곤즈에 소속된 청각장애인 투수는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첫 승을 했을 때 전 일본이 감동했고 그는 국민적 영웅이 되기도 했답니다.
장왕근군이 장애를 딛고 우뚝 서서 국민에게 꿈과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도와 주실 분이 안계신지요…….
이계진의 국회 사무실로 이런 연락이 와서 저의 인터넷 공간에 띄웁니다.
좀 ………….
2005년 12월 7일 이계진 올림
<4당 대변인~합성사진> |
첫댓글 장왕근군이 장애를 딛고 우뚝 서서 국민에게 꿈과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도와 주실 분이 안계신지요……. 이계진의 국회 사무실로 이런 연락이 와서 저의 인터넷 공간에 띄웁니다. 좀 ...2005년 12월 7일 이계진 올림…………. ~이계진 대변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