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 먹으러 유정낙지 가는길에 드간 데인데요
아주~~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제목은 낙지 불고기
조개로 국물우린 담백한 미역국(미역국만 세그럭이나 먹었어요. 그게 왜 그렇게 맛났는지..원..)과 새콤한 오이지와 함께 곁다리 반찬 나오구..^^ 동그랗고 볼록한 불판에 새빨간 낙지 불고기가 한아름 나옵니다.. 자글자글 익으면 공기밥 시켜서 쫄깃한 낙지와 매콤한 국물을 살살 부벼서리 꿀꺽...(주변사람이 밥을 볶아 먹길래 공기밥 한개로 둘이 비벼먹다가 밥을 볶아먹었는데요.. 걍 공기밥에 비벼먹는게 더 맛났어요)
가게도 넓고 분위기도 깔끔,, 서빙해주는 사람도 많아서 찬같은거 금방 갖다주고 친절해요
방석꽃예술원인가..(혜화역1번출구)동숭아트센터로 올라가는 골목 좀만 올라가면 오른쪽에 낙산가든 나오는데요 그 주차장 사이로 들어가면 정면에 일마레 보여요, 거기서 왼쪽으로 좀만 올라가면 푸른색 간판의 낙끼오끼가 보입니다,(지하에요)
오징어불고기 낙지불고기 전골등을 팔구 산낙지불고기는 비싸지만..^^
낙지불고기는 1인분에 8500냥이었습니다
매콤한거 드시고 싶을때 함 가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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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린-6호(낙지불고기/대학로/낙끼오끼)
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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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0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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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그럭(x)--> 세그릇(o) 가장 비싼건 15000원이고, 전골류는 7500원...8000원 정도 합니다. 맛있어서 종종 가는 집이고요, 다 먹구 나서 볶아먹는 밥맛은 진짜 최곱니다.. ^+++^
대학로 가면 저도 가는곳입니다. 볶아먹는 밥이 정말 맛나지여 ^^
ㅋㅋ이친구 저랑 같이 가서 먹었답니다. ^^* 전 개인적으로 나중에 볶아먹는 밥보다는 걍 매콤한 국물에 따로 부벼먹는게 더 맛나더라고요.. 종종 애용해야겠어요. 쪼까 멀긴 하지만서두..여기두 체인점같은게 있을거 같은디....잘 몰겄네요.
아으~ 올릴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ㅎㅎ 여기 진짜 맛나거든요..^^* 대학로 이구아나 델리, 스파게띠아 있는 쪽에 있어요~ 낙지 불고기가 젤루 맛나답니다~
낙끼오끼 전 점심으로 가는데~ ㅋㅋ 점심은 더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