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항균물티슈
ASHLEY QUEENS
압구정 5번출구에서 직진 -> 자연별곡이라고 크게 적힌 건물 (극동스포츠센터) 보임
-> 극동스포츠센터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말고 -> 건물 밖 붉은색 에스컬레이터 이용
런치 19,900
(10:30 ~ 5:00 )
디너 29,900
( 5:00 ~ 10:30 )
3시59분에 도착
디너까지 1시간 남은 상태
런치를 원하면 지금 바로 입장할수있고
디너라면 대기번호 받는데 어쩌겠냐고 손님마다 붙잡고 물어봄
나는 디너를 원하고 갔기때문에
번호표 받고 대기
디너 고객에겐 자리에 앉으면
스테이크 코인을 줘
2명이 오면 2개 주고 3명이 오면 3개 주고 5명이 오면 5개를 줍니다
잠시후 한번 사용해보겠음
넓은편이야
친구랑 나랑 어딜부터 어떻게 가야할까 좀 많이 당황
롤 - 종류도 많고 사이즈 작은데 퀄리티는 높아
초밥 - 좀 비싼 종류의 초밥들로 있어
줄도 길게 서 있는 편, 동이 났어도 요리사분이
'어떤걸로 몇개 드릴까요?' 하고 개인접시에 척척 올려주심
튀김 - 새★우★튀★김 퀄리티 존좋
밑사진의 빨간 음식은 김말이다 먹지마로라
여기까지 가서 김말이 먹지마로라
연어
연어 킬러 친구의 말로는
연어초밥 퀄리티 굿이라고한다
훈제연어는 다른 코너에 있는데 이 또한 아낌없이 & 고급지게 & 사이즈도 큼지막
튀김 코너에 있어
참 섬세하게 잘해놨다 싶었긔
이 옆에서 사누끼우동 & 카레우동 & 매운우동 만들어주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애슐리 구운자몽이
육회옆에 잔뜩있음
육회
저 까망이 점들 보여?
통후추야ㅠㅠㅠㅠㅠ
냉동 직사각 육회 아니야ㅠㅠㅠㅠ
살아있어ㅠㅠ
디너에서 시간 좀 경과되면
육회 -> 그릴 문어 샐러드로 바뀜
문어킬러들은 노리세여
대게
디너에서 1시간 간격으로 나와
6시에 한번 7시에 한번 8시에 한번 이런식으로
그래서 줄이 꽤 길어
개인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직원분한테 배식받음
그도 그럴것이 대게 퀄리티가 참 좋습니다
BBQ 코너
저기서 폭립은 디너에만 나옴
가니쉬 존맛
그리고 바로 여기서 !!!
스테이크
를 받습니다.
위에서 받은 코인을 식권마냥 주고
올려져있는 스테이크 가져가면 됨
내꺼
친구꺼
내껀 미디움
친구는 레어
이처럼 크기도 굽기의 정도도 랜덤으로 걸림
맛있당
크레페 코너
꼭 먹자
나 네접시 먹었어
먹으면 입안에서 누텔라가 쪼ㅑ악
구운 바나나도 장난아니잖아요
쫄깃쫄깃 살살 녹는 신기함
바로 옆에 센스있게 아이스크림 6종세트가 있어
젤라또 마냥 쫀득거려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해야지
디저트
애슐리 디너에만 나오던 브라우니&치케가
여긴 런치에도 나옴
런치에도 나오는 디저트
망고 생크림롤
뉴욕 바나나푸딩
오레오 푸딩
크렘 브륄레
순우유케이크 - 파바보다 맛있어
당근케이크 - 근데 얘가 더 맛있어
레몬 무스
살쿠 타르트 - 살구도 맛있고 안에 크림치즈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오트밀쿠키
디너&주말 나오는 디저트
티라미수 - 존맛,바닐라빈 퍽발
호두 타르트
지유가오카 녹차롤
라즈베리 무스 -아는맛
쇼콜라 트리플 - 생초콜릿 존맛
못찍어서 블로그에서 퍼왔어
이게 모게
팥빙수 재료임
세상에 망고빙수를 만들어먹으래ㅠㅠ
기타 칭구칭구들
단호박스프랑 클램차우더랑 게살스프랑 기타 수십가지 메뉴들 다 못찍어서 슬픔
20종의 홍차도 있고
못찍어서 블로그에서 가져왔어
와인은 4종류가 있어
왼쪽은 레드와인 / 오른쪽은 달달한 화이트와인&레드와인
무제한이야 3000원 안내도됨!
바리스타님들도 있고
메뉴 확인ㄱㄱ
커피 덕후 내 친구는 커피가 맛있어서 신난다고 했어
나는 핫초코를 먹었는데
우유거품이 풍!!!부!!!
퀸즈의 상징
삼단트레이를 받진 못했는데
어쨌든 테이블이 풍성해져서 좋았음
장점
- 높은 퀄리티의 음식들
- 높은 퀄리티의 음식들
- 높은 퀄리티의 음식들이 많음
- 진화되어있는 애슐리 기존 인기메뉴들
- 단 한개도 허투루 되어있지않는 음식,식기들 셋팅
- 접시를 치울때마다 '식사 맛있게하세요^^' 하는 직원들의 친절
- 친절
- 시간제한 없음
단점
- 와이파이 안됨 (만땅으로 하나 잡히는데 그거 전산용)
- 옆이랑 다닥다닥 붙어져있는 자리들도 많음
- 나오면서 찍은 사진 (7시40분)
대기실을 꽉 매우다 못해 바깥까지 가득찬 웨이팅
- 5시부터 디너지만 디너메뉴는 5시30분~40분에 거의 다 나옴
런치시간에 가는 꼼수를 못부림...
- 1월까지 거의 다 꽉 찬 예약
예약이 안된다뿐이지 갈수있어요 여시들ㅠ
예약은 웨이팅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일뿐!
-10팀까지 한번에 쑥쑥 빠져서 비교적 짧은 웨이팅 시간 (30분~1시간)
- 시간대별로 요일별로 천차만별이래! 3시간을 기다릴수도 있어
- 화장실이 좁아,막 줄서있음..빨리 줄어들긴한다만..
총평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누군가의 파티에 초청받아 간 느낌?
매장 분위기가 흥겹고 친절하고
대접받는 기분 좀 있었어
내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준다는 기분으로 갔는데
진짜 크리스마스 파티 기분나서 먹는데 막 신남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3만원 안아까웠어 !
* 와인먹을 여시들은 민증 가져가세요
내 옆테이블 민증 못꺼내니까
직원 언니가 ^^미소와 함께 와인잔 쓸어가버림
퀸즈 가보고싶다ㅜㅜ
역시대박야..
아 대박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