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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불발된 여행
해솔정. 추천 0 조회 153 25.03.01 20: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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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1 22:05

    첫댓글 저도 진학지를 보고
    한때 펜팔 추억이 있습니다만..
    지나고 나니 다 아련한 추억이 됩니다.

    3월말 4월초 남해 여행은 참 좋지요...

  • 작성자 25.03.02 06:27

    옛날에 학생지를 보고 펜팔한 추억 더러 있지요
    저는 직접은 아니지만 외삼촌이나 저 언니로
    인해 펜팔의 묘미를 알았답니다.^^

    예전에 갔던 남해 독일 마을이 넘 좋아서
    한번 더 가고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가을님 흔적 고맙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25.03.01 22:37



    재미난, 추억의 펜팔 이야기를 하셨네요.
    펜팔이 아니라,
    남학생으로 부터 쪽지만 받아도
    겁이 나서 쩔쩔매던 생각이 납니다.

    사촌언니는 정말 다행이었네요.
    중매로 만난 분이 직장도 튼튼했으니요.^^

    나이 80세를 넘기면,
    몸이 아프거나, 약간의 치매가 있는 분도 생겨납니다.
    몸 아픈 남편 간호하느라, 동창회에 못나오는 친구도 있답니다.

    여행을 불발로 끝내지 말고, 다시 한 번 더 시도해보셔요.^^


  • 작성자 25.03.02 06:19

    콩꽃님은 모범생 이셨을것 같습니다 ^^

    형부가 언니랑 나이 차이도 좀 나고
    샌님 같다고 썩 내켜하지 않았다는데
    형부가 워낙 무던한 사람이라 잘살아온것
    같아요.

    여행은 모르긴 해도 현재 상황으로 봐선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려 마음이 차분해지는
    아침 입니다.
    편안한 날 되세요^^

  • 25.03.02 11:37

    ㅎㅎ그때는 펜팔이 유행이었지요. 추억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3.02 16:15

    정말 그때는 펜팔이 이성교제를 할수있는
    유일한 수단이었지요 ㅎ

  • 25.03.25 22:23

    전 고딩 때 지역 청년문학지에 수필을
    잘 쓴 여학생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답장을 받고 기분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 작성자 25.03.02 16:18

    아무래도 글을 잘쓰면 호감이 가지요
    저 언니도 얼굴은 몰라도 잘쓴 편지에
    반했자나요 ㅎ

    그사람도 첨엔 장난 비슷하게 친구대필
    해주다가 나중엔 본인일처럼 즐겼지 싶어요
    그니까 찾아왔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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