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어두운데는 헬라어로 '토 스코토스 토 엨소테론' 으로 천국에 있는 상황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개념을 묘사합니다.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는 '이를갊' 의 헬라어 '브뤼그모스'에서 유래- 영원한 형벌에 처한 인간이 겪는 극도의 괴로움과 완전한 절망을 나타내는 뜻이라고 합니다
-김규호목사 댓글-
계시록 22:15은 '성 밖'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 후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성'의 밖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 성'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는 '새 예루살렘 성'이 천국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천년 왕국 때까지는 하늘(세째 하늘)에 머물던 하나님 나라가... 이제 새 하늘(첫째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 후에는 더 이상 새 땅에는 죄가 없기에 (셋째)하늘의 하나님 나라가 새 땅에 내려옴이 타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새 땅에서 세상을 통치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새 예루살렘 성'은 지금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천국(셋째 하늘의 하나님 나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 밖에 있다'라는 표현은 '천국 밖에 있다'라는 표현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국 밖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결국 지옥 밖에 없습니다.
개들 점술가들 음행하는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말좋아하며 지어내는자는 다 성밖에 있으리라(계22:15)
이말씀 읽으셨고
성밖은 지옥이 아니라 믿음약한사람을 생명나무 잎사귀로 치료하는곳이라 하시며,
어린아이믿음가진자는 성밖에서무엇을 먹는다구요? (회중)잎사귀요~~
라고 큰소리로 여러번질문에 대답했었읍니다. 성경 어디에도 성밖이 지옥이라고 쓰여진곳이 없다하셨어요.
-위 00댓글에 대해 김규호목사의 댓글-
. 성 안에 있는 사람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성 밖에 있는 사람은 그 잎사귀를 먹는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황당한 논리입니다. 왜냐하면 생명나무는 오직 성 안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하나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 흐른다(계22:1~2)'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문자적으로)무려 가로2200km X 세로 2200km나 되는 광대한 면적의 새 예루살렘 성의 중심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계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2200km)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때라서 성 밖에 있는 사람들이 성 안에 있는 생명나무 잎사귀를 먹는다는 것은 전혀 논리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출처] '바깥 어두운 곳'은 어디인가?-2014년12월 7일_주일예배모임_최은향목사 (주임재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