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학회는 중생을 교화 및 보시하는 차원에서 다른 불교문학회와는 차별화 되는 문학회로 대부분 불자(사찰의 주지스님)들과 재가불자로 구성된 문학회다.
선문학회 총회 및 임원 선출
불자들과 재가불자들로 구성된 선문학회(회장 석연화·용화사 방장)는 7월 7일 오후 2시에 인사동 지리산에서 임원선출과 회칙 개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종철(선문학 발행인)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는 석연화 회장을 비롯한 불자 혜민(청화재 주지), 원경(심곡사 주지, 수산(유점사 주지), 웅산(화엄사 주지), 성화(장안사 주지), 묘광(중화사 주지), 현중(청정사 주지), 수법(자비사 주지), 수철(제주도 수보리 선원), 재자 불자로는 엄창섭(시인, 본회 고문), 김용언(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본회 고문), 김태영(시인), 한원학(자가), 반윤희(수필가), 김미성(수필가),송연주(시인), 손정순(시인), 오진자(시인), 한휘준(시인), 윤선주(작가), 김영환(잡지협회 경영관리실장), 이종철(시인, 선문학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회장은 석연화 스님이 연임 하기로 하고, 주요 안건으로 12월 사화집 발간과 윤동주 문학상 시상식을 계획 대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광고 사항으로 매년 실시하는 추사 김정희 기일에 맞춰 추모제를 7월 25일 정오에 혜민 스님이 주지로 계시는 충남 예산의 심곡사에서 거행하기로 하고 총회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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