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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내 日常의 自作나무길 스크랩 고운 추억 한 토막
비치 세실리아 추천 0 조회 401 10.06.26 17: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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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6 18:04

    첫댓글 ..아주 옛날부터 너의 친구로 살고 싶었거든..
    초등남친은 참 편하더라구요~ 제게도 그런 친구가 있어서요~ㅎㅎ

  • 작성자 10.06.27 19:42

    맞는 말입니다.편하긴하더군요.그 친구 너무 바보같아서 도망친것으로 알고싶네요 아마틀림없이 그럴겁니다.짓굿고 작난은 수준급인데...어루숙한 면도 수준급이라 생각되네요.ㅎㅎㅎ.

  • 10.06.26 22:30

    제 초등 여친들도 참 편하게 말을 잘 해옵니다. 그만큼 맞장구 못치는건 제쪽입니다. 무려 30년이 넘어 만났더니 어색해서...(금방 무너지기는 하더라만..) 세실리아님의 전성기는 글로도 느껴집니다. 인정도 하겠습니다(^.^) 때론 사랑도 우정도 함께 기본이 된 오래된 친구들에게 나도모르게 의지가 되는 걸 느낍니다. 잘 담으시면 힘이되는 추억이요 현실도 될것같네요.

  • 작성자 10.06.27 19:48

    ㅎㅎㅎ 그럴까요? 이제는 그나 저나 ㅎㅎ 할베 할미가 되어 만나면 편히 술이라도 나늘 수 있을 터인데....꼭꼭숨어버렸으니 찾을 길 없네요.고맙습니다 희망으로님 그래도 댓글을 보면서 미소지을 수 있으니 기분은 좋으네요..

  • 10.06.27 17:19

    그분이 어디선가 이 글을 보고 찾아오셔서 술 한 잔 나누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0.06.27 19:51

    감사합니다 어지니님 그렇면 마다하지는 않겠지만...거이 가망 없음을 저도 알고있습니다.

  • 10.06.27 19:10

    저도....그분이 쓰신 글 보고 다시 만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06.27 19:56

    와~~ 다들 응원해 주시지만...그 사람은 아마 다시 제 앞에 나타나지 않을 듯 싶네요. 고맙습니다.

  • 10.06.28 10:45

    인생은 내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고 어느 시인은 썼지만 친구야 말로 인생이 주는 선물, 고마운 술 한잔이 아닐까... 글을 읽으며 생각해봅니다. 더구나 이런 마음 한편 아련한 친구는 말이죠..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10.06.28 14:40

    은우님 그 술 한잔 되어주신다면.......부담 갖지마십시요 문득 그렇게 써 지네요.. 은우님다운 댓글..입니다.

  • 10.06.29 22:23

    그렇게 세월과함께 추억속의 그들도 가고 ..그렇지요
    나도 한때 꽃보다 더예쁠때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어지는 글임니다 ㅎㅎ
    가슴속 추억들을 곱게 펴보는 저녁임니다
    세실리아님 ...평화로운밤되시이소

  • 작성자 10.06.30 16:14

    사실 꽃보다 더 고왔던 시절 있었습니다..쓰고보니 멋적기도 하지만 그런 때 다들 (여자라면)있었지 안습니까?? 좋은 때였지만 모르고 지난 시절이기도 하고....문득 이 글이 생각나네요."청춘예찬"...바람으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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