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0~10:00) 아침식사
- 정말로 오랫만에 쉬는 날
-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아침식사 준비
- 메뉴는 김치찌게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음 ^0^
● (10:00~12:00) 휴식 및 훈련준비
- 머리 속에는 온통 마라톤 생각뿐 (춘마, 태봉형님...)
- 날씨가 좋지 않아서 고민이 좀 되었지만 예정대로 장거리 훈련을 하기로 결정 (우중주)
- 경기복 갈아 입고서 집을 나 서는데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했음 ^^;;
● (12:00~13:00) 한일 아파트 → 접목 교차로
- 코스가 좋지 않아서 걸어서 이동
- 현재는 도로 확장 중인데 조만간 좋은 훈련 코스가 되겠지
- 장거리 뛸 것을 생각해서 준비운동도 확실하게 하고 다시한번 마음도 다지고...
● (13:00~14:00) 접목 교차로 → 용인 어비리 저수지
- 일직선으로 쫙 뻗은 도로가 마음에 듬
- 약간의 경사와 커브길도 있고 넓은 저수지를 보면서 달리니 기분도 좋고...
- 코스는 약 10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어제는 좀 멀게 느껴짐
● (14:00~15:00) 용인 어미리 저수지 → 안성 고삼 저수지
- 주유소 들려서 물 한잔 얻어먹고 다시 출발~~~
- 갓길이 좁아서 좀 위험하긴 했지만 그런대로 달릴만한 코스임
- 조금만 더 가면 누나네 집인데 그 꼴로 가기는 좀....
● (15:00~18:00) 안성 고삼 저수지 → 한일 아파트
- 갈매기가 때로 몰려 왔는지 장대비가 내림.
- 시원하기는 한데 운동화가 젖으니까 달리기를 하기에는 지장이 많았음
- 접목 교차로 부터는 걸어 왔는데 비 맞은 생쥐꼴이 챙피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 (18:00~20:00) 저녁식사
- 일단은 샤워를 하고 가족들 하고 외식
- 메뉴는 등심 (어제는 아이들 보다도 내가 먹고 싶어서...)
- 이렇게 춘마를 위한 14주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는데 잘 될수 있었으면...
첫댓글 갈매기 보다 요즘 김민표님이 더 무서워요... 살살 몸 보살피면서 하셔요..
오마 고수님들에 비하면아직 새발의 피도 안 됩니다
몸 살피면서 찬찬히 하세요..
찬찬히 하다가는태봉 형님에게 잡혀요하
장거리 연습은 혼자보다 여럿이 모여 하면 효과가 좋은데 같이 뛸 사람 섭외좀 해보지 그랬어요? 14주 프로그램 끝나면 가족과 더 멀어 질 수 있으니.... 고민좀 해보세요...ㅋㅋㅋㅋㅋ
혼자서 뛰니까더 힘든 것 같아서다음에는 그렇게 하려구요훈련 끝나고 같이 토끼탕이라고 먹어야죠
힘든 훈련 마치고 먹는 토끼탕, 정말 맜있겠네요~ 동참 하고 싶습니다~
8월에 시간 함 만들어 보죠
게시판에 번개(술번개 말구 연습주번개)를 때리시면 (취지등도 기재해서) 동반주 하실분이 있을겁니다.
예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장원장에게곧 잘힐 것 같아서죽어라 하기는 하는데그게 뭐 내 맘대로 되겠어
리틀 준환!!! 잘 좀 하소. 혼자만 하지 말구.....
잘 하고 있으니걱정 붙들어 매이소 하
이론 연락좀 하시징 열심히 하는모습 좋습니다.
8월초에 훈련 함 칠테니그 때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리틀 준환 .너무 무리하지마.조금씩 해야지 .ㅎㅎㅎ걱정되다.ㅎㅎㅎ
형님도백만원빵 한번 해보소열씨미 안하게 되나 하
열심히 하시네요^^
쥬나니 형님처럼저도 말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