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파스타 앓이에 다녀왔습니다.
따끈따끈
새로 오픈한 독산동 주민이 반겨할 맛집입니다.
직접
주인장께서 조리하시는
믿음이 가는 파스타전문점인데요,
담겨져 나오는
접시도 예사롭지 않고
파스타와 피자 바로바로 조리가 되어 나오니
피자는 따뜻하고 맛나게
파스타는 재료 하나하나의 맛과 향이
그대로 테이블까지 전달되는것이
그냥 우리 집앞에도 이런 파스타 전문점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먹으면서
제일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럼,
소개 들어갑니다^^
간판은 조금 정직합니다^^
아래 분필로 꽃도 그리시고~~
분필로 칠판에 간단하게 이벤트 내용 적어주시고
입구 유리에는
맛있는 메뉴사진도 붙어있네요 ㅎ
그럼, 들어가 볼까요
아!!!
잠시만요
영업시간 확인하고 들어가실께요~~~
새로 와인리스트가 추가 되었나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옐로우테일 쉬라즈 ㅎㅎㅎ
메뉴판이 마음에 듭니다.
토마토,오일,크림중에 파스타 고르고
피자에서 고르고
음료,맥주,와인 ㅎㅎㅎ
메뉴에는 없지만
파스타앓이 블로그를 보니
밥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도리아메뉴도 곧 추가하실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이렇게 세테이블
제가 서있는곳에 두테이블정도 있었습니다.
왼쪽으로는 화장실도 깨끗하게 있었구요^^
10시방향 카운터와
그 뒤에 오픈 주방 ㅋㅋㅋ 있습니다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요즘 파스타 면의 맛으로 먹고 있는데요...
한입먹구..
어!!!
괜찮네라는 감탄사가 터지네요 ㅎ
루꼴라 피자입니다.
루꼴라가 신선하고 피자와 말아서 먹으니 아삭할정도로 말이죠...
정말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느낌입니다.
칠리 새우 파스타입니다.
어제처럼 비오는 날이면 이렇게 빠알간 파스타가 생각날만 합니다.
안에
새우와 야채등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부페에서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연어회가 있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피자는
단연,
고르곤졸라피자겠죠^^
역쉬
나오자 마자 바로 뜨끈하게
돌돌말아
꿀을 찍어 먹으면 흠....
와인 한모금이라면
더더욱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이사진은
루꼴라피자인데요...
제가 그만 쉐프님의 조언대로
손으로 루꼴라를 피자에 돌돌 말아 먹은것까지는 좋았는데요
그만,세로로 말다보니...삐주삐죽
비주얼이 그닥,,,
다음에 루꼴라 피자를 먹을때는
오늘과는 반대로 돌돌 말아 먹어야겠습니다^^
직접 담근 피클처럼 보이시죠^^
일반적인 시거나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레몬의 향과 함께
아사삭한 피클입니다.
무르지 않고 좋았습니다^^
커피는 잔이 앙증맞더군요^^
마무리 커피도 굿입니다.
이정도면
훌륭한 이탈리안 가정식....ㅎㅎㅎ
조금 과식인가요^^
조만간
모임이 있어서
다시 방문하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습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주변에 있고
한쪽 벽면으로 두테이블 붙여서 모임 가지기도 좋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파스타,피자등 음식맛은 독산동 주변에서는 독보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들고
다음 2호점은 홍대로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서울 금천구 독산2동 1040-87
02-6406-9236
매주 화요일 휴무
오픈:11:30
마감: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