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새싹 비빔밥
어렸을 땐 야채가 잔뜩 들어있는 비빔밥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고기보다는 야채가, 그리고 맨 쌀밥보다는 알갱이가 톡톡 씹히는 보리밥이 참 맛있어지더라고요. 어느 순간 여러 가지 채소들을 송송 썰어 넣고, 고추장이나 양념장에 슥슥 비벼먹는 비빔밥이 최고! 라고 이야기 하게 되었답니다. 부추와 새싹을 넣고 밥과 함께 슥슥 비벼 된장찌개랑 먹어보세요. 그 어떤 근사하고 비싼 요리들이 부럽지 않을거에요.
레시피보기
첫댓글 감사합니다.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