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 체납 징수반 운영..상습, 고액 체납자 강력 처벌
상주시는 상하수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요금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하수도 행정담당을 총괄반장으로 3개팀 10명으로 체납 징수반을 편성, 담당구역별로 징수활동에 나섰다.
특히 3개월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상습·고액 체납자 200가구에 대해서는 가정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계량기 철거·급수정지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공가와 체납자 연락처나 거주지 불명 등으로 징수 불가능 수용가에 대해서는 수도 폐쇄 또는 재산 압류 조치도 병행한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고지서를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요금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단수 대상 수용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재정 건전화, 성실 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상습ㆍ고액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으로 인한 단수조치 등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자동이체와 가상계좌, 인터넷(카드)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소방서,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전가진 소방사 장려상 및 도지사 표창 받아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1일 안동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가진 소방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소방서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생활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강사를 발굴ㆍ육성하여 전문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전가진 소방사는 “수상해서 기쁘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기법을 개발하여 명품 소방안전교육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동면 향우회,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나눔 행사
화동면(면장 김병구)에서는 지난 11월 21일(수) 저소득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화동면 향우회(회장 박정용)에서 연탄 600장을 준비해 향우회원 및 직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난방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화동면 향우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마음 속에도 따뜻한 연탄 한 장씩 품고 돌아가서 또 다른 소외 이웃들과도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 보건소,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음주폐해 캠페인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용묵)는 21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상주경찰서와 함께 “줄어드는 술잔, 여유 있는 아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 폐해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알코올은 중독 물질이자 발암물질로 각종 질병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폭탄주를 즐겨 마시고 술잔을 돌리는 음주 습관은 과음, 폭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는 사실도 홍보했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음주폐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돈협회 상주시지부 돼지고기 650kg 전달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장충희)는 21일 상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650kg(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충희 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이동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요 단백질 식량 공급원을 책임짐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30여 회원 농가에서 돼지 5만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6년 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품을 상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650가구에게 연계하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아동복지센터, 상영초와 마을 밀착형 돌봄서비스 운영
상주아동복지센터(센터장 김명자)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경북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서비스인 '상상굿센스' 행사를 상영초등학교(교장 강학순)와 연계해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돌봄 사업인 ‘굿센스’는 마을 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공동으로 돌봄 협력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타일벽화, 공성면을 비롯한 지역의 4개 면단위를 찾은 지역마을 유래알기,
할매 할배와 스마트폰 배우기, 연화로타리클럽회원들과 점심식사를 직접 준비하여 마을마다 동네잔치를 열어주는 등 세대 간의 어울림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돌봄 서비스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명자 센터장은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운영에 대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을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과 후 우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대출 빙자 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지난 21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상주우체국 이은정(여, 41세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카카오톡으로 대출이 필요한 서민층 상대 휴면계좌 통장으로 금2,130만 원을 보내준 돈을 인출하여 그 주변에서 대기중인 여자(전달책)에게 건네주면 10% 수수료를 주겠다는 말을 믿고
양 모씨(여)가 창구에서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행동을 수상히 여겨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인 것으로 판단하고 신속히 112로 신고하고 끈질긴 상담과 설득을 통해 인출을 제지시켜 피해 예방했다.
장종근 서장은 최근 주말을 이용한 카카오톡을 대출사기가 늘어남에 따라 전화·문자·카카오톡이 오면 100% 보이스피싱으로 절대로 대응하지 말고 전화를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전개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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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