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벌써 교생실습을 나갈 시점이 되었네요...
고등학교 다닐 때 정말 어리버리했던 교생들 비웃으며 수업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제 교수법을 하고 나니 수업이 정말 장난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열람실 자리에 있는 훔쳐 갈만한 교과서랑 책은 모두 자물쇠 채워서 사물함에 넣어놓고
고등학교 교과서랑 필요 없는 책은 집에 갖다 놓으려고 정리를 싹 했습니다.
기분이 이상하네요
날씨도 꾸무리하고...
제가 가는 곳은 삼천포 중앙 고등학교..
국어, 지리, 철학, 미술, 가정 여자 5명이 교생 인원이랍니다...
여튼 잘하고 와야겠죠
이샘은 애들한테 절대 정주지 말라고 하시고
교생 교육 갔더니 까불지 말라고 하는데...
잘 해낼 수 있겠죠...
공부도 안되고 뭐 이상한 날입니다..
카페 게시글
▷친지들 요즘에◁
교생실습 나갑니다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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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30 15: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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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한나가 교생실습을 간다니 나만 시간이 잘가는게 아니라 한나도 시간이 잘 가는구나..잘 갔나오니라. 애들한테 정주고 싶으면 정주고, 별로 정이 안가면 정 안주고 그러면 된다. 맘 가는대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