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이벌인쇄협회,
새시대 선도 위한 비전 제시
인력 양성 등 인쇄 현안 토의
한국레이벌인쇄협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재 황포돛대 식당에서 월례회를 갖고 한국레이벌인쇄협회의 서울인쇄조합 가입과 후계자 및 인력 양성 등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했다.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재 황포돛대 식당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레이벌인쇄협회의 서울인쇄조합 가입과 후계자 및 기술자 육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전 회장은 "대내외적 경기상황도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도 매일같이 상승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회원사 여러분들은 기본을 잘지키고 사업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밤이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계속해 "레이벌협회는 우리 업계 유일의 단체로 정보를 교환하고 성장활로를 찾아 나가는 소중한 단체인 만큼 우리 자신을 위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격려 했다.
이와 함께 김정전 회장은“현재 인쇄업계를 보면 기존 아날로그 인쇄는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레이벌 인쇄는 다행스럽게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인쇄정보산 업협동조합에서도 기존의 가입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하하는 등 회원 가입 확충을 위해 문호를 활짝 개방했는데 우리 협회도 정식으로 승인을 받고 제 5부회로서 지원 확충을 통해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굳건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전회장은 이어“인쇄조합에 가입을 하게 되면 사업자 등록증명원, 정부대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다”며 "서울인쇄조합 가입으로 보다 폭넓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후계자 양성과 기능인력 확충에도 더욱 힘을 쏟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겸 대표,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사무국장은 "레이벌협회 위상이 강화되고 있고 레이벌 인쇄 업계는 물론 타 인쇄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만큼 행정력을 활용하고 젊고 유능한 젊은 인쇄인들이 대거 유입 된다면 레이벌인쇄 미래는 더욱 밝다"고 말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서울인쇄조합에서 레이벌인쇄협회가 정식으로 승인을 받기 직전까지 온 상황인데 그동안 여기까지 오기까지 김정전 회장님이 많은 고생을 하셨다”며 "현재 협회의 인원은 적지만 외부적으로는 큰 위상을 갖고 있어 앞으로도 한국레이벌인쇄협회를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 나가면 더욱 인쇄업계의 핵심 업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창관 부회장은 “김정전 회장님이 그동안 레이벌 협회의 조직 정비와 신규회원 가입 확충 등에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그러나 인쇄관련 학과도 다 사라지고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데 단순히 모종에서 빼먹겠다고만 할게 아니라 인력을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송재원 재무는 “회비 납부 등에 있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를 마무리하면서 박종세 사무국장은 “영원한 불경기는 없으며 경제는 언제나 돌게 되어있다”고 말하고“사람의 마음도 감정도 마찬가지인데 사업도 이것을 어떻게 잘 밸런스있게 조화를 시키느냐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역할”이라며“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힘들어도 이를 극복하는 것도 본인의 능력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혜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