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화 등장인물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쵸파,로빈,프랑키,에이스,아오키지,거프,스모커,타시기,해병들
그렇게 해군은 군함 5척을 이용해 부산 앞바다를 출발해 서둘러 루피 일행이 현재 항해중인 울산 앞바다로 향한다.
해병1 : 현재 루피 일행들은 울산 앞바다 인근에서 항해 중이랍니다.
해병2 : 현재 저들의 경로를 살펴보자면 저들은 아마 울릉도로 항해 중인것 같습니다.
스모커 : 울릉도라. 우리가 속력을 좀 더 낸다면 따라 잡을 수도 있겠군
해병1 : 그렇죠
스모커 : 그럼 그렇게 하자. 모두 속력을 높이도록
그렇게 하여 대장 아오키지는 1호, 중장 거프는 2호, 준장 스모커와 소령 타시기는 3호 군함에 각각 승차하였다. 한 편, 이 사실을 모르는 루피 일행
조로 : 그럼 난 또 도착 전 취침이나.
우솝 : 큭.. 조로.. 진짜 너무 잠만 자는거 아냐?
조로 : 놔 둬. 이게 뭐 어때서..
그렇게 30분을 더 항해하다가 주변 바다를 둘러보던 쵸파. 뭐가 이상한 낌새를 본 거 같다.
쵸파 : 응? 저건 뭐지?
프랑키 : 무슨 일이야?
쵸파 : 멀리서 우리 바로 뒤에서 무지 큰 배 5척이 오고 있는데?
나미 : 응? 진짜?
나미, 확인에 나서고 망원경으로 살펴보고 깜짝 놀란다.
나미 : 헉.. 저.. 저건..
루피 : 응? 왜그래 나미?
나미 : 해.. 해.. 해군 군함..
우솝 : 뭐?? 해군??
루피 : 큭.. 빌어먹을 해군 놈들.. 또왔어..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주방에 있는 상디, 그리고 갑판에서 잠을 자고 있는 조로, 방에서 휴식 중인 에이스, 미니도서관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로빈에게 쵸파가 달려간다.
쵸파 : 상디, 큰일이야
상디 : 응? 무슨 일이야?
쵸파 : 해군이 또 나타났어
상디 : 뭐? 젠장.. 다리가 다쳐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데.. 일단 알았어
그리고 쵸파는 다음 다른 방에서 휴식 중인 에이스에게로 간다.
쵸파 : 저기..
에이스 : 응? 무슨 일이죠?
쵸파 : 멀리서 해군 군함이..
에이스 : 해군?? 해군이라면 상관없을텐데..
쵸파 : 그게.. 예전에 해군이랑 싸운적이 있어서..
에이스 : 음.. 그렇다면 아무래도 위험하겠군요.. 나가보죠..
한 편 갑판에선 취침 중인 조로를 우솝이 깨운다.
우솝 : 어이 조로 큰일이야
조로 : 응? 무슨 일이야?
우솝 : 큰일났어. 해군이 쫒아와
조로 : 뭐?? 큭.. 망할놈의 해군들.. 정말 끈질기네..
쵸파가 마지막으로 달려간 곳은 로빈이 있는 도서관이다.
쵸파 : 로빈
로빈 : 선의 씨, 무슨 일이에요?
쵸파 : 큰일이에요.. 해군 군함이 멀리서 다가오고 있어요
로빈 : 네??
로빈까지 놀라서 달려나오고 이 때 해군 군함에서 싸이렌이 울리면서 해군 군함 5척이 루피 일행의 배를 포위한다.
스모커 : 모두들 동작 그만. 거기까지다.
조로 : 큭.. 끈질기구만 정말..
스모커 : 겨우 잡았군.. 이젠 정말 안 봐준다..
상디 : 어떡하지.. 다리가 다쳐서 싸울수가 없는데..
프랑키 : 상디는 쉬고 있어.. 내가 싸울테니
상디 : 그래주면 고맙고..
에이스 : 뭐야.. 저 놈들이 해군??
스모커, 루피 일행 배 안에 있는 프랑키와 에이스를 발견하는데..
스모커 : 뭐야? 그 사이 또 동료를 늘렸나보군.. 하지만 이 배에 타고 있는 이유만으로 이미 공범이지.
그리고 대장 아오키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오키지 : 너희들인가?
조로 : 뭐야? 넌?
아오키지 : 나? 나말이야?
이어 아오키지, 군함에서 루피 일행 배 위로 뛰어내린다.
아오키지 : 난 해군 대장. 해군 3대장 중 한 명이지..
나미 : 해.. 해군대장..
우솝 : 대장한테 걸렸구나.. 이제 정말 빼도박도 못하겠네..
아오키지 : 너희들이 버기 하사 폭행하고 제주도에서 본부에 침입해 해병들을 부상시킨 장본인들이라고 들었다.
조로 : 큭.. 저 녀석.. 언제 대장까지 섭외했어.. 젠장..
아오키지 : 폭행은 당연한 처벌대상. 그러니 너희들을 여기서 연행하겠다.
루피 : 그렇겐 못하지.. 우리를 데려가고 싶으면 쓰러뜨리고 데려가.
아오키지 : 좋다. 그렇게 할 생각이고
스모커 : 대장님 같이 도울까요?
아오키지 : 아니 혼자 충분하다.
그렇게 대장 아오키지와 루피 일행의 싸움이 시작되고 프랑키, 쵸파 차례로 덤비지만 대장의 힘 앞에 한 방에 무너지고 만다.
루피 : 프랑키, 쵸파
조로 : 비켜, 내가 갈테니
그러나 조로마저 아오키지에게 당해버리고..
우솝 : 검.. 검술마저.. 피해버렸다.. 그것도 삼검류를..
조로 : 큭..
에이스 : 음.. 아무래도 내가 나셔야겠구만..
에이스와 아오키지의 1:1 단독 싸움이 시작되고. 에이스는 쵸파,조로, 프랑키와는 달리 아오키지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루피 : 잘한다. 역시 우리형
나미 : 그렇지만 아무리 에이스 씨라도 대장을 이기긴 힘들거야..
우솝 : 일단은 믿어보자.
그렇게 에이스와 아오키지의 싸움은 10분이 지나고 승부가 안 나고..
아오키지 : 너 이놈.. 현상금은 안 달려 있어서 그렇지 너도 성가시구나.. 네 놈에게도 현상금을 붙여야겠는걸..
에이스 : 그렇게 하시던지. 난 어릴 때부터 킥복싱을 배워서 말이야
에이스의 힘에 해군 군함에 있던 많은 해병들도 놀란다.
해병1 : 대장님이 밀리고 있어.. 완전 막상막하야
해병2 : 대장님인데.. 정말 대단하다..
스모커 : (뭐지 저 녀석은.. 힘이 대단한데.. 현상금은 안 걸려 있어서 그렇지 엄청난 힘이다. 대장님이 조금씩 밀리고 있어)
거프 : (음.. 저 청년도 힘이 장사구만..)
그렇게 루피 일행에게 닥친 위기를 에이스가 잘 버텨주고 에이스의 힘에 대장 아오키지마저 그 힘에 밀려버리고 만다.
One Piece 68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68화 : 해군 퇴각. 에이스 VS 아오키지 결전 2차전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다음 거 기대되네^^
응^^ 기대해도 좋아^^
ㅋㅋ 재미있다 ㅎ 근데...ㅋㅋ 오빠밖에 안올리는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