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석파정(石坡亭)은 조선시대에 세워진 흥선대원군 별서(興宣大院君 別墅)에 딸린 정자로, 1974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사설 미술관인 서울미술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별서는 별장의 일종인데 잠깐 쉬었다 가는 별장과 달리 비교적 오랫동안 집 대신 거주하는 공간을 뜻한다고 하며, 석파정은
전통적인 한국의 정자와 달리 바닥을 화강암으로 마감하고 기둥에 꾸밈벽을 달고 지붕은 청나라 풍으로 꾸몄습니다.
첫댓글 피서하기 좋은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