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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6월27일)
🌸 시계꽃(Passion Flower)
✦학명 : Passiflora caerulea L
✦꽃말 : 성스러운 사랑(Divine love)
✦과명 : 제비꽃목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 7월~8월
✦원산지 : 브라질,남아메리카
✦크기 : 4m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합니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랍니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급니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이 있습니다.
꽃은 양성화로서
7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립니다.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집니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고,
꽃잎은 안쪽이
연한 붉은색이거나
파란색입니다.
부화관(副花冠)은
수평으로 퍼지고
위와 아래가
자주색입니다.
수술은 밑부분이 합쳐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며
그위에 3개의
암술대가 있습니다.
씨방은 수술 위에
있습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참외처럼 생기고
9월에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추위에 강하며
다른 종과도
교배할 수 있습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
나누기로 합니다.
열매를 식용합니다.
꽃·열매·뿌리·잎을
약재로 씁니다.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자라며
열대 아메리카·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합니다.
꽃받침이 시계의 문자판을 닮아
'시계꽃' 또는 '꽃시계덩굴'
이라고도 하며
꽃, 잎, 뿌리, 열매 모두를
약재로 씁니다.
✦시계꽃 유래
정식 학명은 시계와
전혀 상관이 없지만
시계가 발명 된 이후
이 꽃의 모양이
시계처럼 생겼고
이 꽃의 받침이 시계의
문자 판과 닮았다고 해서
'시계꽃'이라 불린다고 해요.
그리고 시계꽃은
오전 10시경 부터
꽃잎이 벌어지는데
시계 시침 방향으로 꽃잎이
한장씩 퍼지는 것이
약 15분간에
걸쳐 완전 개화하는
신기한 꽃이기도 해요.
✦시계꽃 꽃점
성스러운 사랑에
사로잡히기 쉬워요.
그래서는 통속적인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가정이 불화의 원천이 되어
연애가 힘들어지기 쉬워요.
사랑은 성스러운 것이라고
교육 받아 온 당신은 아무래도
환상을 품기 쉬워요.
그러나 보통 사랑은
일상적으로 흐르기 마련이므로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
주의가 필요해요.
✦시계꽃 전설
남미 브라질 지역에 처음
정복에 나선 유럽인들 중에
스페인 선교사들이
이 꽃을 처음 발견하고 나서
그 특이한 모습을 기독교 전파에
이용을 하면서 예수와 관련된
전설이 만들어 졌다고 해요.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처형된
사흘 후 그 자리에 신비한 덩굴이
자라더니 수십 개의 줄기를 뻗어나가
봉우리에서 꽃이 피게 되었는데
그 후 사람들은 이 꽃을
예수의 꽃 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만들어 졌어요.
꼬인 덩굴 손은 예수를 묶는데
사용된 끈을 나타내며
다섯 장의 꽃잎과
다섯 장의 꽃받침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10명의 제자를 나타내고
꽃잎 안 쪽에 바늘처럼 생긴 부분은
예수가 죄인의 표식으로 쓴
가시관의 모습을 나타내고
긴 씨방은 예수의 술잔을
5개의 수술은
예수의 다섯 군데 상처를,
잎은 예수의 상처 받은 손을
나타낸다고 해요.
시계꽃 두번째전설
예수의 손과 발에 박힌
못 자국을 막은 것이
'시계꽃' 이라고 해요.
남미의 정글에서 스페인 사람이
처음 이 꽃을 보았을 때 꽃잎에
수난의 풍경이 나타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수난의 꽃' 이라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하나봐요.
성직자, 환자, 장애인들이
신비한 힘이 있는 꽃으로
알고 구하려고 애를 썼다고 해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