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1 ]
♡ 말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열쇠입니다
말은 각인력과 견인력과 성취력이 있습니다.
어떤 말을 들으면 그 말이 머릿속에 각인이 됩니다.
뇌는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에 더 민감합니다.
특히 거친 말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의 변연계를 활성화시켜 불안과 공격성을 자극합니다.
버클리 대학 매리언 다이아몬드 박사는 "부정적인 자극이나 메시지를 계속해서 접하면 두뇌에 미세한 인식의 차이가 발생해 신체의 신호까지 나쁘게 바뀐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각인되느냐 부정적으로 각인되느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집니다.
미국 예일 대학 심리학과 존 바그 교수는 "우리 뇌는 '움직인다' 라는 단어를 읽으면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한다." 고 말합니다.
말은 각인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견인력이 있습니다.
말은 잡아끄는 힘이 있어 머릿속에 각인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 말대로 행동하게 되어 말이 사람을 이끌어 갑니다.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견인하여 결국 성취하게 하는 성취력이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메이슨 저널에 실린 실험 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마취 전문의가 던진 몇 마디가 수술 후 통증과 입원 기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부 수술을 앞둔 환자 97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의사가 수술 후 얼마나 오래 아플 것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다른 집단에게는 수술 과정만 간단히 설명한 다음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비교해 보았답니다.
그 결과, 친절한 설명을 들은 환자들이 수술 후에 진통제도 적게 쓰고 퇴원 속도도 사흘이나 빨랐다고 합니다.
암과 같은 악성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사망 원인을 추적하면, 치명적인 질환이 결정타가 되기 전에 죽음에 임박했다는 의사들의 진단이 영향을 미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이 마음과 표정과 발을 이끌어 갑니다.
존 가트만 교수는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치>에서 가정 관계의 문제의 근본은 말에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부부는 관계가 좋고 왜 어떤 부부는 관계가 좋지 않을까 ?'를 알아보기 위해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험에 참여했던 부부들의 5년 후, 10년 후, 15년 후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연구한 결과 놀랍게도 이혼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혼 사유가 흔히 말하는 '성격차이' 때문이 아닌 '부부 싸움의 방식' 때문이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정을 불행하게 하는 말은 "비난, 경멸, 방어, 담 쌓기"였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어떻게 말하는가를 보면 91% 이상 앞으로 이 부부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말할 때 "당신이 항상 그렇지 뭐!" "만날 술이나 마시고 들어오고!" 등과 같이 그동안의 잘못을 모두 뭉뚱그려 비난하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는 넌 뭘 잘했는데?"라고 방어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새대가리야" "주제 파악이나 하시지." 등과 같이 상대를 경멸하지 말라고 합니다.
한쪽에서 비난을 시작하면 상대는 담쌓기를 하고 적대적인 감정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로 불신만 점점 더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경멸에 대한 해독제는 호감과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고, 담쌓기에 대한 해독제는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희망을 담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 는 우리 속담처럼 말은 강력한 성취력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한 말도, 말을 하면 그 말이 자신을 속박하고 이끌어 갑니다.
인간의 뇌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려하는 본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뇌의 잠재의식은 '나는 착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면 뇌가 착각을 하고 정말 착한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입버릇 이론으로 꿈을 이루다!>의 저자 사토 도미오는 "우리 인간의 몸속에는 '꿈을 실현하는 시스템' 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커다란 꿈을 그리면 그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꿈을 이루어줍니다."
라고 말합니다.
생화학을 전공한 작가는 '좋은 입버릇'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면 반복되는 언어는 주술처럼 뇌의 잠재의식을 자극해 의식보다 더 큰 힘으로 상상을 실현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심리학자 에밀 쿠에도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은 자율 신경계에 자동으로 입력되며 인간의 몸은 입력된 그대로 실현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성경 민수기 13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으로 들어가 살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한 정탐꾼을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희망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한다면 희망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절망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부정보다는 긍정,
소극보다는 적극,
비난보다는 칭찬,
저주보다는 축복,
비관보다는 낙관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12명의 정탐꾼이 같은 땅을 보았는데 10명은 자신들을 '메뚜기'로 말했고, 2명(여호수아, 갈렙) 은 그들을 '밥'으로 부르면서 하나님이 그 땅을 자신들에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말대로 그대로 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1)."
지금 내가 하는 말은 내일의 내 현실이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벧전3:10)
본인에게도 자신이 들어서 가장 기분 좋은 말을 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소망이 가득한 말을 하는 것은 지혜 중 지혜입니다.
11월 한 달 동안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하지 맙시다.
부정적인 말도 하지 말고 오직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가득한 말만 합시다.
위로의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
2024년 이제 두 달 남았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이 가득한 축복의 시간 만들어 갑시다.
혀부터 고치고 말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말만 합시다.
놀랍고 황홀한 축복을 체험하는 24년 11월과 12월 되시길 축복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2mzVvTekY70?si=c3iD35yaQHIJIwMl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