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와 함께 한지 한 달 열흘이 지났네요.
하도 개구쟁이라
때로는 큰소리를 치기도 하지만
뚜비때문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 온 첫 날, 눈을 찌르는 털을 정리하다가
결국 얼굴털을 다 밀어버려서 어색했는데
그동안 얼굴털도 좀 자랐답니다.
산책 중 만난 친구하고 다정하게 인사도 잘 합니다.
영덕집에 가면 일찍 일어나 아침해를 바라보며
한참을 감상하는 낭만강아지가 됩니다.
정신없도록 활발한 그 뚜비가 아니예요.
포항집에 오면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로 가서
8층 아래의 주차장을 내려다 봅니다.
사람이 보이면 아그르르~ 간섭도 합니다.
잘 때도 주인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네요.
제발 저를 버리지 마세요....ㅜㅜ
소뿔껌의 맛에 취한 뚜비~~
얼마나 맛있는지 눈을 감고 갉아댑니다.
한참동안 지치도록 갖고 놀면 스스로 옆에 던져 놓아요.
포항 항구동 빨간등대 나들이~~
영덕 덕곡천 산책~~
아무도 없지만 아직은 줄을 풀어줄 수 없어요.
뚜비가 오기 전과 뚜비가 온 후,
우리부부의 삶이 바뀌고 있답니다.
첫댓글 오래 오래 뚜비와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뚜비 너무너무이뻐요ㅡ
발잡고 자는모습
아가들자는거처럼
자는게 귀여워요
에~~궁
뚜비양 천사엄마의
사랑먹고사는 뚜비
너의 행복은 정해쳤당
행복해하는 뚜비의천진난만한
사랑스런 귀요미 모습 다 갖춘 미모이네요 ~^
아프거나 세월의모습이
변하더라도끄ㄸ까지 함께해주셔영🙏
오래오래 엄마곁에서
행복하렴 뚜비양❤️
부럽 🍓부럽🍓
다른 아가들도 너처럼
천사 엄마가 나타주시기를
기도 해주렴~뚜비
알겠징~🍓🍓🍓🍓🍓
고맙습니다 ~~
18년 함께 했던 아가를 보내고
2년만에 맞이하는 새가족
뚜비도련님입니다~~^^
조그마한 말티즈 엄지를 두 해 동안 병수발 하면서 남몰래 참 많이도 울었답니다.
이제 아쉬움 많은 지난일은 잊고
우리뚜비
지혜롭게 잘 키우겠습니다 ~♡
에~궁 그런 마음아픈
아기를 가슴에묻으셨네여
어느날 마음이시킨일 뚜비녀석이 다행이도 🎁천사엄마품으르 선물처럼 안기게 되어 얼마나 다행스런일인지 모른겠네여...
⭐️천사엄의 아픈마음을 뚜비녀석이 치유힐링 과
지금쯤어디선가 끝없는 홀로이 무서운 날들과 보내야 했을 뚜비녀석
❤️두가슴에 서로의 별이되어...
지켜 주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뚜비도 땡큐🍎🍎🍎🍎🍎
뚜비와의 행복
쭈욱 이어가시길 바라요
우리강지랑 넘닮았네요
좋은쥔만나서 뚜비의 축복임니다
잃어버린강아지로인해
정신적으로 문제가생겨서
병원가니 불안장애라고 하면서 약먹는거보다 강아지를 한마리 사라고해서 데리고온 애가
숫컷말티프였죠
못말리는말썽쟁이 임니다
애가있어도 잃어버린 강지를 잊을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