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청수골.... 추석연휴전이라선지...퀵수입이 괜찮았다.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건지..추석특수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지난주는 월~토 까지 6일간 출격을 하였다. 중간에 한번 푹 쉬어주는 날도없이 매일 출격하는 것은...돈은 노력한만큼 벌지만 집안환경은 엉망진창 ....
어제는 고구려대1학년 일부학과들의 MT로 남이섬에 갔다. 나는 친일파의 재산이라고 하는 남이섬에는 가고싶지않아서..토욜하루 열심히 퀵일이나 해서 228000원 찍었다. 남양주...하남...강남...강서...고양...일산...김포장기동...수도권 주위를 다 돌아다녔다.
우유농장에서는 젖소에게 자기 새끼 먹을 량의 다섯배나 강제로 우유를 생산하게하고있다하니... 나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강습하랴...주말에는 복지학공부하랴...주중에는 퀵일하랴.... 과노동을 하고 있긴한데.... 하지만 이렇게 살아내지않고서는 안되는게 헬조선현실이니까....우리나라도 문재인대통령당선되시고 몇달사이에... 이제는 헬조선에서 탈피한것같다.
오늘 일요일 아침엔 이치형선생과 같이 월곡산 구립배드민턴장에서 나는 다섯게임이나 쳤고 이치형선생은 세게임쳤다. 운동을 안하다가 하니까 탈진이 빨리오는것같아...연속으로 치지말고 한번씩 건너뛰면서 치라고 조언했다.
오전엔 구청장기테니스대회 격려방문했고 그후 지난번 출전건 보고서작성하려했는데...하기싫은 작업할려니...잠만잤다.
마을에내려가서 깁밥한줄먹고있는데 동록이와 보석이가 내오토바이를 보고 들어와서 인사했다.
동록이에게 지금 가장 큰 걸림돌인 평판이 안좋은 극우목사가 시무하고있는 장위동 모교회에 붙잡혀 생활하고있는 것.... 그기에대해 잠깐 이야기 나누었다.
새가 새장안에서 노래부르고 잘 살았지만... 새장밖을 나간 새는 다시 새장속으로 돌아올까?...라는 화두를 던져주었다.
동묘가서 장좀보고 집에왔다가..빨래널던중에 송선생에게 전화왔다. 추석연휴중에 한번 미팅하자고..
사업이 잘되어 직원 한명더 늘렸다고... 일요일 새벽운동 같이 하기로 했다.
다음주일요일 아침에는 택견옛가족들이 다 모이겠네...택견으로는 안모이고 배드민턴으로 모여서 회합을 하는것이... 아이러니하지만...그렇게라도 인연을 유지할수있다는것만해도 감사하다...
이제 하산하여 집에가면...낮에 할려했던 서류작업하고 마무리는 화요일 오전일찍 시간내서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