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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노래따라 마음따라 (1)..한 River
가을이오면 추천 4 조회 243 25.03.01 21: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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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1 23:01

    첫댓글

    정겹던 노래말이 나오니
    절로 흥얼거리면서 노래가 이어집니다.

    박재란의 '산넘어 남촌에는'
    지금 딱 맞는 노래이지요.

    나머지 3곡은
    우리들 어머니, 언니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였지만,
    따라서 불렀던 노래이지요.

    이제 봄이 목전에 왔습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개울물 소리와
    하나 둘 피어나는 꽃소식에 귀기울일 때이지요.
    봄과 함께 호흡하며,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3.02 15:35

    콩꽃님 어머니 언니 세대에서 애창하는 곡을
    저도 애청하고 애창하니 저는 분명 노래 취향으로는 해방전 세대인가 봅니다..ㅎ

    오늘도 날씨 참 포근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조심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올해에도 건강한 콩꽃님을 가끔 뵙겠습니다.

  • 25.03.02 06:38

    산너머~남촌에는~
    저도 흥얼거려 봅니다.
    가설극장의 추억은 저도 있어요^^

    지금 내리는 이 비가그치면 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봄을 가까이 느끼게 하는글 잘봤습니다 ^^

  • 작성자 25.03.02 15:37

    해솔정님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비가 내리나 보군요.
    이곳은 하루종일 흐린 상태입니다.

    갑장이신 해솔정님 반갑습니다.

  • 25.03.02 10:05

    심연옥님의 한강올려드립니다
    참 맑고 청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내의 노래도 참좋아합니다

    https://youtu.be/UMqB6jukoFY?si=l_pBovM1rpF5PFDt

  • 작성자 25.03.02 15:41

    저도
    아주 어린시절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였기에..그노래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고운 노래도 있는가..패티 페이지노래처럼 아름다운 곡이었지요.

    그산님 덕분에
    아주 오래된 그때 그목소리로 올려주신 노래 감사히 잘 듣습니다.

  • 25.03.02 10:17

    봄이 넘쳐흐릅니다

    그 옛날의 추억과
    범벅이 되어


    재미있네요


    봄비 내리니

    매화 목련 모란
    꽃봉오리가 톡톡
    솟아오르고....

    이미 논배미
    트럭터 소리 요란합니다

  • 작성자 25.03.02 15:46

    벌써부터 트랙터가 움직이는군요.
    하기사 워낙 너른 우강평야니까..ㅎ

    이제는 홑샘선배님이 그리움 대상이 되었습니다.
    만남을 미루다보니 한편으론 결례가 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주 귀한 분으로 다정다감하게 다가오시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라옵고..
    봄을 알려주시는 귀한 꽃망울.. 감사히 감상합니다.

  • 25.03.02 11:33

    오늘 내리는 봄비로 봄이 한걸음 더 우리 곁으로 다가오겠습니다.

  • 작성자 25.03.02 19:44

    그렇습니다
    포근한 하루..역시 따사로운 봄이
    추운 겨울보다는 친근합니다

  • 25.03.02 13:30

    노래는 기억에 없는데
    총천연색 70미리 시네마스코푸는
    기억이 납니다. ㅎ

  • 작성자 25.03.02 19:45

    아무래도
    도시소년 마음자리님은
    가난했던 시절 촌동네 가설극장의 분위기가 생소하겠지요..ㅎ

  • 25.03.02 14:56

    어제 유튭에서 그옛날가수
    한명숙씨가 임대아파트에서 자원봉사자가
    전해주는 도시락으로 연명하시길래
    깜놀라서 몇번이나 확인했지요
    그예전의 화려한 영광도 필요없고
    저렇게 비참한 노년생활하시는것이
    영 마음이 안좋더군요

  • 작성자 25.03.02 19:49

    그런 일을 목격하셨군요.
    한명숙님은 매스컴과 멀리에 있던 시골 소년들에게도 유명했습니다.
    워낙 톱스타라...노오란 셔츠 입은...

    노년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것 같습니다.
    노인문제는 누구나 관심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썬스타님은 여전하시지요.
    사계절중 특히 봄에 빛날 분으로 보입니다.

  • 25.03.02 22:54

    한명숙씨는 얼마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분의 아드님이 저와 효창국민학교
    같은반 친구였습니다

  • 작성자 25.03.03 20:47

    @그산 아..그런 인연이 있군요.
    아무래도 서울에서 산다는 건
    그많큼 친교나 인생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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