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애매한 재능포지션에 있었음 남들보다는 나은 재능이었지만 정작 그포지션에 있을때는 특출나지않음 결국 내가 지망하는 예체능 고등학교 떨어지고 내가 원하던 대학도 떨어지고 회사도 여러번 떨어지고 결국 상관없는 회사생활을 했지만그럼에도 계속 꿈을 붙들고 다니며 작업을 이어나갔음 그러다 어찌어찌 보내다 20대 후반에 회사가 망해서 그동안 모아뒀던 포폴로 도전했는데 그때부터 내가 하고싶어했던 일을 하게되고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일을 계속 하고있음 애매하다고 느꼇던 재능도 노력하고 노력하다보면 성장이 뎌딘거같아도 어느순간 가파르게 성장하는 날이 오게될수있음
모든 사람들이 다 탑이 될순 없음. 그건 진짜 재능도 있어야 하고 노력도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 현실적으로 내가 그나마 뭘 잘할수 있고 그나마 뭘 즐겁게 해서 중간이라도 갈수 있는지 밸런스 맞는 일을 찾는게 중요한듯. 오히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건 꽤 할만하다 싶은 것들이 본인한테 핏할수도요. 저도 그렇게 커리어 쌓고 있고
첫댓글 골수깊이 때리네
재능과 노력이 있어야 천재지 재능만 믿고 하면 별똥별과 같다 생각듬
노력하라는게 아니라 되려 재능 있는지 없는지 확인사살하는 얘기였다니 반전
애매한 재능이라도 발견 한다는게 대단한 축복임
막줄에 말씀하신 미친듯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재능을 발현시키는것 조차 단위화시키고 손해보기 싫다고 생각 되면 재능이 아님
재능타령 하지말고 열심히해라 이거겠죠..?
재능은 예선이고 뚫고나온 재능들이 노력으로 대결하는게 본선임. 재능들끼리 펼치는 노력 경쟁에서 이기면 비로소 업계 탑이 되는 거라고 생각.
과연, 본인은 글쓰기라는 일상에 쉽게 접하는 분야에 재능이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노래가 아닌 특정 악기, 양궁, 피겨, 컬링 같은 스포츠 등 접하기 어려운 분야는 재능 있는지도 모르는 재능러가 수두룩일 듯
다시 읽어보니 제가 글을 잘 못 읽었네요
재능을 찾기 위해 힘을 쏟아내는 노력도 필요하다
그 재능 찾는게 제일 어려움
제가 딱 애매한 재능포지션에 있었음
남들보다는 나은 재능이었지만 정작 그포지션에 있을때는 특출나지않음 결국 내가 지망하는 예체능 고등학교 떨어지고 내가 원하던 대학도 떨어지고 회사도 여러번 떨어지고 결국 상관없는 회사생활을 했지만그럼에도 계속 꿈을 붙들고 다니며 작업을 이어나갔음 그러다 어찌어찌 보내다 20대 후반에 회사가 망해서 그동안 모아뒀던 포폴로 도전했는데 그때부터 내가 하고싶어했던 일을 하게되고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일을 계속 하고있음 애매하다고 느꼇던 재능도 노력하고 노력하다보면 성장이 뎌딘거같아도 어느순간 가파르게 성장하는 날이 오게될수있음
오 멋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재능인 것 같습니다
엄청난 재능러이시군요
끈기도 님의 또 다른 재능입니다 ㄷㄷㄷ
막줄이 핵심
근데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잘하는지는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 함
그래야 알 수 있음
맞아요 알바건 활동이건 뭐건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경험해봐야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음.
엄청난 노력이 핵심이죠
재능이 엄청난 사람도 노력 안하면 도태되는 판이 수두룩함
재능은 막 무슨 여드름 처럼 그냥 알아서 나는게 아님 내가 노력을 해야 그게 티남
모든 사람들이 다 탑이 될순 없음. 그건 진짜 재능도 있어야 하고 노력도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 현실적으로 내가 그나마 뭘 잘할수 있고 그나마 뭘 즐겁게 해서 중간이라도 갈수 있는지 밸런스 맞는 일을 찾는게 중요한듯.
오히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건 꽤 할만하다 싶은 것들이 본인한테 핏할수도요. 저도 그렇게 커리어 쌓고 있고
재능을찾고 재능에 관심을 갖는것도 축복인듯. 또 깊게파는 성향까지.. 그러니 대부분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회사다니겠죠ㅠ 어려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