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전도 이어폰도 소리가 <고막-뼈-달팽이관-청신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막만 거치지 않을 뿐인데, 고막은 주로 물리적충격(귀싸대기, 면봉)이나 폭발음과 같은 굉음 혹은 염증으로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본문내용처럼 소리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쌓인 피로도때문에 기능이 저하되는건 주로 달팽기관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이어폰을 골전도 이어폰으로 바꾸는건 다른 유리한 측면이 있을 순 있어도 난청에는 큰도움이 안된다더라구요.
저는 도로에서나 공공장소에서나 음량을 최소로 들어용. 도로에서 뒤에 차가오는소리 안들려서 민폐되니까용. 그런데 전기차는 뒤에오는소리가 너무 조용해서 아예 이어폰을빼야 들릴정도라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골목이라 그 전기차운전자분이 제가 가장자리로 더 들어갈때까지 찔끔찔끔오면서 배려해주신것같긴한데 뒤에 차있는거보고 깜짝놀라서 주차되있는차 사이로 들어가서 전기차 보내줌...ㄷㄷ
첫댓글 골전도 이어폰은요??
골전도 이어폰도 소리가 <고막-뼈-달팽이관-청신경>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막만 거치지 않을 뿐인데, 고막은 주로 물리적충격(귀싸대기, 면봉)이나 폭발음과 같은 굉음 혹은 염증으로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본문내용처럼 소리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쌓인 피로도때문에 기능이 저하되는건 주로 달팽기관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이어폰을 골전도 이어폰으로 바꾸는건 다른 유리한 측면이 있을 순 있어도 난청에는 큰도움이 안된다더라구요.
저는 도로에서나 공공장소에서나 음량을 최소로 들어용. 도로에서 뒤에 차가오는소리 안들려서 민폐되니까용.
그런데 전기차는 뒤에오는소리가 너무 조용해서 아예 이어폰을빼야 들릴정도라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골목이라 그 전기차운전자분이 제가 가장자리로 더 들어갈때까지 찔끔찔끔오면서 배려해주신것같긴한데 뒤에 차있는거보고 깜짝놀라서 주차되있는차 사이로 들어가서 전기차 보내줌...ㄷㄷ
전기차 진짜 소리가없어서 밤에걷다가 놀란적여러번이예요 걷다가 뒤에 뭔가닿는거같아 뒤돌아보면 종이한장차이로 맞붙어있는데도 주변 소음소리에 묻혀서 들리질않아서 사고날뻔한적도 여러번이네요
한시간은 너무 적어요 ㅠㅠ 서울에 집을 못 구해서
저는 고막이 약해서 큰 소리에 엄청 민감해요.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꼭 인이어 노이즈 캔슬링 하고 다니거든요.
음악 안듣고 노이즈 캔슬링만 해도 세상이 너무 조용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