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대학원 공부하는 저희 큰애가 카네이션을 보내왔어요.
엄마꺼 아빠꺼 이모꺼 이모부꺼~
이모 이모부도 부모라고 챙기라고 하지요.
제꺼는 가방에 달고 아빠꺼는 아들과 같이 전해주고 왔어요.
볼일보고 있는데 배달이 왔데요. 시킨게 없는데~
딸아이가 엄마 갱년기 시작이라고 갱년기에 좋다는걸 보냈네요.
용돈 생활비 학비까지 벌어서 공부하는 아이인데..
이걸 어찌 먹을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항상 엄마 동생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에요.
자식자랑 철없지만 자랑하고 싶네요~~
이쁘고 착한아이들~~ 아이들 땜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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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식
어버이날 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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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고 착한 아들 딸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잘 챙겨 부모님 뵙고오려구요~
축하드립니다
인숙님이 좋은 엄마인것 같아요~~~
울아들은 어제 전화에 지금은 군인신분이니 효도는 전역하고 한다해서 울부부가 웃긴했는데 부럽네요.
옛날에는 군에서 꽃보내주던데 없어졌대요~~~ㅎ
군인아들은 군생활 잘하는게 효도지요~~~ 제 아들은 고3이라..
짜증 안내고 학교 다니는거로 효도 다한다고 생각해요~
자식자랑 맘껏 하셔요!!!
그때가 좋을때입니다 ㅎㅎ
그런거 같아요~~ 애들이 자라면서 너무 어른스러운것도 속상하더라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애들이 행복하답니다
아들 딸의 사랑기운받고
좋은일만 이어지길 바래요
딸은 엄마 아플까봐 노심초사에요~ 고맙습니다~
ㅎㅎㅎ
그게 어린이날 받은 거지요?
엄마가 갱년기라고 엄살을 하니 자식들이 보기엔 엄마가 애로 보인 거죠.
그런건가요? ㅎㅎ 애들이 저를 애로 생각하긴해요~ 뭔일 있을까 챙기느라 바뻐요.
ㅋㅎㅎㅎㅎ ~~~
우리집은 계좌이체만 오고 꽃은 없습니다
대신 딸래미가 성주참외한박스 오늘 도착한다고 합니다
막둥이가 꽃을
이여사님 저번 영주에서 처음본인상이 참 착하고 복이 많은분 같았는데 적중했내요
딸 아들의 생각이 착하고 복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애들이 착해요~~~
그 댁에도 늙은 어린이가 계시는군요.
@맹명희 딸래미가 용돈과 참외보내줍니다
많이 자랑하세요
보기좋습니다
특히 딸은 엄마를 더 챙기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딸은 타지에서 저를 많이 챙기구요~~ 아들은 자상하게 집에서 저를 챙기네요~
예쁘게 잘 자라준 남매가 대견합니다.
모든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네요. 참 이쁜아이들이에요~ 고맙습니다~ 운영자님도 건강하세요~
따님분의 마음이 정말 넓고 곱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큰 것 같아요 ㅎ
영양제 드시고 건강하시면 따님 분께서는 그걸로 행복해하실 거에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잘 챙겨먹으려구요~ 너무 고마운 아이들이에요~~~
엄마 생각은 역시 딸 입니다
참으로 대견한 따님을 두셨네요
마음 흐뭇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