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서 새로운 곳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하지만
혹시나 안 가보신 분이 있으실까봐....
일단 위치는 혜화역에서 2번출구로 나오셔서 주욱 직진합니다.
방송통신대학의 붉은 담장이 나타나면 왼쪽으로 들어가시다 보면..
두번째 블럭인가? 세번째 블럭인가? 왼편으로 보이실껍니다.
2층으로 된 건물인데 디마떼오라고 써있습니다.
나무 울타리 문이 있으니 찾으시는데 어렵지 않을듯
피자?? 여기 (독특한 면에서 )최곱니다. 맛도 최고고요. 날계란이 동동 떠있어서 비릿한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느끼하지않고 맛이 끝내줍니다. 저야 원래 나쁜소리 못해서..ㅋㅋ
전에 말씀드렸지만 전 피자헛 피자같이 느끼한거 잘 못먹습니다.
이곳 피자는 치즈 맛이 일품인데요. 생치즈로 된 피자 꼭 시키십시오.
명칭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생치즈 맛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아무리 먹어도 질지않는 치즈 맛이랄까요?
개그맨 이원승씨의 가계 라는데요...이원승씨를 본적은 없고...
입구 들어서자 마자 피자를 굽고 있는 이탈리아 형제 두분이 인상적입니다.
만드는 과정도 다 볼 수 있고요 화덕에 굽는 피자라서인지 맛이 더 좋다는 생각도...ㅋㅋ
가격은 2만원 후반대. 음료랑 시키시면 3만원나오죠.
후배들이랑 가서 5명 (여자 3 남자 2 <- 여자후배는 모두 치즈 매니아)
10만원 이상 먹었다는..-_-;;;;
피자 사이즈는 한 종류 입니다. 얇은 씬 피자이고요. 사이즈는 일반 라지 사이즈 정도?
예전에 친구(여)랑 둘이 가서 한 판 깔끔히 먹었습니다.
커플이 가셔도 한 판 시키시면 딱 맞습니다.
둘이 먹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가서 보니 피자 한판에 스파게티 하나 싹 먹고 가시는 커플들 많던데요. 차려놓으면 상당히 많아 보여요.
피자 위에 흐믈거리는 치즈땜시 아마도 한 조각 짤라서 돌돌돌 말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한 번 가보시고요 맛있는 하루 되세여~~
또 다시 두서 없는 정신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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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우어우어 2호점( 대학로 / 피자 / 디마떼오)
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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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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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피자집문앞에 이원승씨봤네염..
우훗... 제가 진짜 좋아하는 데예요.. 전 갈때마다 이원승씨가 계셔서 서빙도 직접해주셨었는데.. 여기 피자 시킬 때 토핑에 올라가는 치즈를 냉동치즈랑 생치즈랑 둘 중에 선택해서 먹게 되는데요.. 생 치즈가 한 7~8.000원 가량 더 비싸긴 하지만 꼭 이걸로 드세요.. 전 갠적으로 새우 생크림화이트소스 피자 추천이요^^
주말엔 불친절 함을 감수 하셔야 할듯 시퍼여...주문과 다른 피자가 나오구 바꿔주지두 안쿠..피자는 맛있는데...서비스 정신을 길렀으면 조케써염...갠적으루 그게 점 아쉽네여
예전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올랐네요.. 다시 가고 싶은데...
난 별루던데 차라리 피잠레가 더 나을듯한데여..불친절하구, 가격대비 그리 맛도 이쓴것같지않구 ,,빵이 질겨요..분위기도 그럭저럭...불친절함에 질려서 그런지 제겐 두번모두 안좋은기억으로 남아있네요..좋아하는사람도 많던데..전 별로였어요.
가격대는 높은편.. 인거 같고,, 피자를 구운거라서 그런지.. 기름끼 없고,, 담백하고..그런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저렴한거 먹을꺼 같아여,, 가격을 감수하고 먹을정도는 아닌거 같아여,,
저두 얼마전에 갔었는데 예전만 못한 것 같아여.. 값도 넘 많이 오르구.. 전 그래두 맛은 있던데여^^
디마떼오가 가격은 올리고 서비스를 내려서... 안 좋은 평들이 오는거 같아요 ^-^a 두서없다고 하시는 글 그래도 재밋게 잘봤답니다
느끼하고 불친절했던 집이에요. 피자도 너무 얇구요.대학로에 맛있는집도 정말 많은데....다시 갈일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