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봉작인 <헬보이>를 당시 꽤 괜찮게 봤었습니다.
이번 리붓 헬보이와 전혀 상관 없다했지만
그래도 전작인 2004년도 버전을 다시 보고 갔죠.
(당시에는 꽤 재미있게 봤지만 다시 보니 세월의 흐름 때문에
처음 봤을 때 만큼 재미가 있진 않더군요..)
2004년작이 당시 기준으로
72점 정도 점수를 줄 수 있다면
이번작은 38점을 주고 싶네요.
그래도 2004년작은 나름 서사도 있고
미장센도 어두침침한게 세계관이 취향이었으며
캐릭터들도 꽤 특성있어 좋았습니다만
이번작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너무 불친절한 것 같네요.
헬보이의 동기도 부족하고, 좀 더 스케일이 커졌을 뿐이지
그 외에는 나은 점도 없어 보이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끌릴만한 요소가 없는 것 같습니다.
B급 중세시대 오컬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나마 취향적으로 맞을 것 같네요.
잔인함은 더욱 극대화 되었지만
B급+왜곡 된 연출 때문에 잔인 한 것을 잘 못 보는데도
눈 한번 안감고 잘 봤습니다.
(저는 현실성 있는 잔인 한 건 못 봄..)
굳이 2004년작과 비교하지 않아도
연출, 연기, 시각, 스토리 무엇하나 내세울 수 없는
졸작인 느낌이네요.
그나마 +20점 된 건 두 씬(스포)이 취향이라 더 준겁니다.
쿠키 영상은 2개입니다.
내일은 <바이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샤잠, 헬보이 연달아.......
락싸에서 쓴 영화 후기 모음
http://m.cafe.daum.net/ASMONACOFC/gAVU/1196732?svc=cafeapp
첫댓글 아....혹시나가 역시나....ㅠ
ㅠ
전문적으로 평론하시는분인가요
아님 취미로 하세요?
취미에요~ㅋㅋ
밀라누님은 레지이블로만 기억해야지..
ㄹㅇ 레지 이 후 잼난게 없네요...
역시
is
오우
MG
볼게 없어서 이거 봐볼까 했는데 ㅠㅠ 잔인한것도 못보고 ㅠㅠ
저는 왜곡 심한 잔인함이라 와닿지 않더라구요 ㅋㅋ
예고만봐도...망삘이... 길예가 쌓아놓은게 있는데
맞음 길예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음 ㅋㅋㅋ
기존의 1,2편보다 못한가요?
기존 1,2에겐 비교 당하는거 자체가
굴욕 수준이라고 생각돼요ㅠ
헬보이 캐릭터로서 론 펄먼이랑 이번 배우랑 누가 더 나아요?
연기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전작의 주인공이 저에겐 나은거 같아요..
아니 이건 또 뭐라고 쿠키가 두개입니까... - 영화관 알바
앜ㅋㅋㅋㅋㅋ ㅈㅅ 저 혼자 끝까지 봄 ㅠㅋㅋㅋ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그런 문제도 없지 않아 있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걸러야겠군요ㅠ
중세시대 오컬트 좋아하시면 추천해요 ㅎㅎ
1편은 명작이면서 지금봐도 재미있는데 ㅜ
당시에 꽤 재미있었고
어제 봐도 당시보단 좀 덜 하긴 했지만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이번엔...ㅠ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평이 그닥 좋지않네요..ㅜㅜ 참고 볼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저랑 취향적으로 다르실 수 있으니
직접 보고 판단하셔요 ㅎㅎ
@미우 넵. 금요일날에 일마치고 보러가야겠어요 ㅋㅋ 글 잘읽었습니다! ㅋㅋ
첨 헬보이 기대하믄 안되겠군요
클라스가 다른거 같아요 ㅋㅋ
샤잠이나 헬보이는 예고편부터가 크게 끌리지가 않았었는데 역시나...;; 바이스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ㅋㅋ
ㅠㅠ넹ㅋㅋ
헬보이 ㅈ망..